<문화연대 문화정책뉴스 주간브리핑 : 7월 넷째주 소식>

2018년 7월 29일culturalaction

1. 문화예술 분야 성희롱·성폭력 예방 권고, 하루빨리 이행돼야

‘문화예술 분야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권고문’과 ‘정부 합동, 각 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 보완대책’에 관해 문화예술계 현장과 의견을 나누기 위한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성희롱·성폭력 고충처리 시스템 설치, 성희롱·성폭력 행위자에 대한 공적 지원 배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 권고사항을 적극 검토해 추진한다고 합니다.

제도적 정비가 중요한 시점입니다. 아래로부터의 수많은 외침이 있어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제도적으로 아직도 사안을 처리하는데 미비한 상태입니다. 이에, 문체부는 권고사항을 보다 빠르게 검토하여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각계에서도 성희롱·성폭력 근절과 예방대책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하루라도 빨리 권고사항이 이행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머니투데이]도종환 장관 “문화예술계 성폭력 예방 권고안 적극추진”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71913191249046

[문체부]문체부 성희롱·성폭력 예방대책위 권고문 발표
http://www.mcst.go.kr/web/s_notice/press/pressView.jsp?pSeq=16768

[정책브리핑]정부 합동, 각 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 보완대책’ 발표
http://www.korea.kr/policyplus/cardnewsView.do?newsId=148852323&sectId=&pageIndex=1&repCode=&startDate=2006-08-01&endDate=2018-07-12&srchWord=

 

2. 오늘의 미투를 깊이 새기고 내일의 미투도 고민해야 합니다.

적지 않은 이들이 용기를 내어 미투 운동에 동참했고, 공기처럼 한국사회 전방위에 퍼져 있던 폭력적 문화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하지만 미투 운동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움직임도 있는 게 사실입니다. 미투는 우레에게 무엇을 남겼을까.

우리 주변 멀지 않은 곳에 일상적으로 있어왔던 성폭력 상황을 고발한지 이제 겨우 6개월이 지났습니다. 가해자 처벌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인권이나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오랫동안 침묵했던 이들의 외침과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한지 이제 겨우 6개월이 지났습니다. 이번 미투를 계기로 사회 전반에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며, 제도적 정비가 안착되고 실행될 때까지 끊임없는 논의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바라는 평등한 세계로의 이행을 위한 미투(#Me Too-나도 고발한다.) 운동은 진행형이며, 꾸준하게 진행할 수록 변화의 가능성은 높아질 것 입니다.

[중앙일보]”주말 아침 강연에 천명 몰려”···’미투’ 6개월, 달라진건
https://news.joins.com/article/22841251

 

3.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국제문화교류 인가

문체부가 지난 5월28일에 발표한 ‘제1차 국제문화교류 진흥 종합계획(2018~2022)’을 소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실행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지자체와 유관 기관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번 워크숍이 새로운 제도적 기반 아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국제문화교류 사업이 이루어지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는 바람을 내비췄습니다.

상호 간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성과 창의성을 증진하는 것이 이번 국제문화교류 진흥 종합계획의 취지라 생각합니다. 몇 가지 고려할 지점은 한국 문화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이있는 고찰과 교류를 통해 무엇을 전달하고 싶은지. 그리고 국제 교류가 시민들에게는 어떤 의미와 영향을 주게될지 등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한 실태조사가 이루어졌으면 하며 항상 정책의 속도가 시민이 느끼는 것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것은 아닌지 염려아닌 염려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뉴스1]문체부, 국제문화교류 유관 기관·지자체 대상 워크숍 개최
http://news1.kr/articles/?3378856

[문체부]제1차 국제문화교류 진흥 종합계획
http://www.mcst.go.kr/web/s_policy/dept/deptView.jsp?pSeq=1152&pMenuCD=0417000000&pType=02

 

4. 게임이 문화가 되기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오는 8월 1일부터 내년 1월까지 게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른 이용과 지도를 돕는 ‘2018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합니다. 게임을 둘러싼 환경과 문화의 맥락을 이해하고 게임을 올바르게 이용하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것 입니다.

게임이 하나의 사업이자 산업으로써의 가치를 넘어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세대간 소통 방법, 진로 탐색, 창의력 개발 등 게임의 긍정성이 각 영역을 가로지르면서 게임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이루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게임을 둘러싼 각종 규제 정책과 WHO의 게임 중독 질병 등재에 이르기까지 게임의 부정적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보안뉴스]“모두의 게임문화를 만든다”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71663&k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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