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재17]4차 5차 희망버스, 새로운 연대운동의 시작

    2017년 9월 4일 culturalaction

    신유아 / 문화연대   희망버스를 파견미술이라는 큰 그림으로 보자. 파견미술팀은 현장에 스스로 파견하는 사람들의 모임이고, 이들은 파견 나간 곳에서 자신들의 재능과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연대로 만들어 낸다. 희망버스의 승객 모두는 파견미술팀이라 생각하고 그들 한 명 한 명의 연대가 활동으로 연결되어 큰 그림의 희망버스가 만들어진 것이다. 8월 27일 4차 희망버스는 서울이다. 대국민제안 기자회견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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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재16]2차 3차 희망버스, 폭력과 맞짱 뜨다!

    2017년 8월 28일 culturalaction

    신유아 / 문화연대   2011년 6월 11일 1차 희망버스는 2차. 3차. 4차. 5차 그리고 2011년 11월 10일 크레인에 오른 지 309일 만에 김진숙이 지상으로 내려오기까지 희망버스는 포기하지 않고 달렸다. 희망버스는 개인이 차표를 구입해야 하고, 씻는 것은커녕 잠도 길거리 한뎃잠을 자야 했다. 그것에 대해 누구도 불만을 이야기하지 않았다. 모두 스스로 선택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1차 희망버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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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재15]깔깔깔 희망버스 영도의 밤은 감동!

    2017년 8월 21일 culturalaction

    신유아 / 문화연대 희망버스와 촛불의 물결은 어느새 한진중공업 정문에 도착했고, 사측과 사측의 요청을 받은 경찰은 정문을 철문으로 막고 공장 벽은 경찰차로 빙 둘러 쌓아놓았다. 공장 정문 앞에 한진중공업 노동자의 가족들이 피켓을 들고 소리치며 울고 있었다. ‘당신을 통해 희망을 봅니다’ 피켓을 흔드는 모습에 촛불을 든 시민들도 함께 소리 지르며 울었다. ‘고생하셨습니다’ ‘힘내세요’ 서로에게 힘을 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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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재14]깔깔깔 희망버스 출발

    2017년 8월 16일 culturalaction

    신유아 / 문화연대 * 희망버스 이야기는 2011년과 2012년에 각 언론에 필자가 기고했던 글 일부가 편집되어 쓰였습니다 2011년 6월 11일, 드디어 희망버스가 출발 시동을 걸었다. 희망버스는 누구나 탈 수 있고, 무엇보다 해고노동자가 또 다른 해고노동자와 연대하고, 우리가 우리와 연대하는 버스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노동자들이 투쟁에 허덕이며 살길을 모색하기에 전전긍긍하던 시기였지만 해고노동자가 해고노동자와 연대하는 것이야말로 상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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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재13]부산으로 떠나는 희망의 여정 / 해고는 살인이다!

    2017년 8월 7일 culturalaction

    신유아 / 문화연대   느지막한 시간에 도착한 우리는 한진중공업 노조 박성호의 안내로 조선소 안을 돌아보았다. 가족대책위가 있는 천막농성장과 85호 크레인이 보인다. 35미터 높이의 크레인에는 김진숙이 손을 흔들고 있다. 그 옆에는 ‘더 한 좌절과 시련도 이겨냈다. 같이 살자 반드시 살아야한다’라고 쓰인 대형 현수막이 걸려있고, 크레인의 정 중앙에는 ‘정리해고 철회 크레인농성 99일’이라 적혀있다. 급하게 준비해온 현수막을 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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