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재13]부산으로 떠나는 희망의 여정 / 해고는 살인이다!

    2017년 8월 7일 culturalaction

    신유아 / 문화연대   느지막한 시간에 도착한 우리는 한진중공업 노조 박성호의 안내로 조선소 안을 돌아보았다. 가족대책위가 있는 천막농성장과 85호 크레인이 보인다. 35미터 높이의 크레인에는 김진숙이 손을 흔들고 있다. 그 옆에는 ‘더 한 좌절과 시련도 이겨냈다. 같이 살자 반드시 살아야한다’라고 쓰인 대형 현수막이 걸려있고, 크레인의 정 중앙에는 ‘정리해고 철회 크레인농성 99일’이라 적혀있다. 급하게 준비해온 현수막을 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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