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빵]행진에 나선 사람들

    2017년 8월 8일 culturalaction

    문화연대 사무처장 최준영입니다. 지난 일주일간의 문화연대 활동을 표현하는 주제를 ‘행진’으로 정했습니다. 아마도 제주도에서 일주일간 진행한 평화대행진이 가장 큰 이유겠지요. 지난주 날씨 아시죠? 아스팔트도 녹아내릴 따가운 햇빛을 뚫고 강정의 평화, 제주의 평화, 우리 모두의 평화를 염원하는 사람들의 도보 행진이 있었습니다. 다른 종류(?)의 행진도 시작되었습니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가 출범, 문화예술계의 오랜 적폐청산과 함께 잘못된 역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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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출발한 ,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2017년 5월 22일 culturalaction

    다시 출발한 <문화빵>,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최준영 / 문화연대 사무처장   다시 출발한 <문화빵>,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새 정부에 대한 기대와 환호가 커지는 동시에, 일부 지지자들과 언론의 갈등으로 인한 우려가 공존하는 요즘입니다. <문화빵>에서도 이른바 ‘문재인 현상’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조만간 특집으로 다루면서 분석해 볼 생각입니다. 우선 이번주에는 지난주에 이어 대선 관련 글을 싣습니다. 문화연대 원용진 공동대표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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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빵>, 다시 출발합니다

    2017년 5월 16일 culturalaction

    <문화빵>, 다시 출발합니다 최준영 / 문화연대 사무처장 ‘잠시 휴간’이 ‘장기 휴간’으로 바뀌는 사이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비선실세라는 말도 생소했던 우리인데, 하물며 이들 몇몇이 온갖 국정에 관여하며 저지른 어마무시한 일들은 낯선 그 무엇 혹은 ‘비현실적인 현실’이었습니다. 대통령이 비선실세 자녀의 말 구입까지 챙기는 가운데,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어떠한 내부 감시와 통제시스템도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 모든 사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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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족

    2016년 9월 8일 culturalaction

    결혼을 하고 아이들을 태어나고 너무도 당연하게 엄마는 내 가족 안에 없었다. 여러가지 이유로 엄마와 함께 산지 3년. 고마운 마음과 불편한 마음이 섞여 나를 힘들게 한다. 멀리서 그리워하다 오랫만에 만나는 애틋한 모녀관계로 살다가 매일 부딪치며 대면대면하게, 때로는 퉁명스럽게 변한 우리관계가 속상하기도 하다. 같이 살면 다 그렇게 된다고 할 때, 나는 언제까지고 엄마에게 친절한 딸로 지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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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전태일거리축제

    2016년 9월 5일 culturalaction

    1970년 11월 13일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를 외치며 분신한 노동열사 전태일을 우리는 기억한다. 근로기준법 화형식을 하기로 결의하고, 플래카드 등을 준비해 평화시장 앞에서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벌이다가 자본가들과 경찰의 방해로 플래카드를 빼앗기는 등 시위가 무산되자 전태일은 온 몸에 석유를 끼얹고 불을 붙였다. 그의 자살 이후 평화시장에 청계피복노동조합이 결성되었으며, 다른 공장들에도 노동조합 결성의 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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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첫째주, 문화빵입니다.

    2016년 9월 2일 culturalaction

    안녕하세요. 문화연대 사무처장 최준영입니다. 9월의 첫번째 ‘문화빵’을 보내드립니다. 이번 문화빵에서는 여섯개의 글이 실렸습니다. 콜트콜텍 기타노동자들이 긴 싸움 끝에 새누리당 김무성으로부터 공식사과를 받았습니다. 오랜 싸움을 함께 해 온 이두찬 활동가의 소회를 글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용산공원 관련 토론회가 지난주에 열렸습니다. 지난 2000년에 문화연대가 “용산미군기지를 생태문화공간으로 만들자”고 제안한 이래, 실제로 많은 일의 진행이 있었는데요. 심각한 문제들을 내포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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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넷째주, 문화빵입니다.

    2016년 8월 25일 culturalaction

    꺾이지 않는 무더위에 심신이 지쳐갑니다. 이번주 문화빵이 전하는 소식이 조금이나마 청량감을 전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주간논평이 두 개입니다. 급작스럽게 진행된 부분개각으로 문화부장관이 교체되었습니다. 하지만 실망스럽네요. 문화정책의 전문성과 문화부의 독립성 모두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입니다. 한편, 전국예술강사노동조합은 예술강사 배치제도 등에 대해 문제제기하며 거리에서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주간논평을 통해 두 문제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활동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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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의 첫번째 문화빵입니다.

    2016년 8월 4일 culturalaction

    문화빵 배달이 좀 늦었습니다. 폭염이 계속되는 요즘, 모두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우선 지난 번에 미처 메일로 송부하지 못한 3개의 글을 이번호에 함께 보냅니다. 첫째로는 이원재 소장의 런던 도시재생 탐험기의 마지막 연재글인데요. 눈으로만 보는 사례가 아닌, 좋을 사례를 몸으로 느낄 수 있게 만들기 위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문정현, 백기완 두 어른 전시 이야기와 점성학을 다룬 문화사회연구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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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첫째주 ‘문화빵’입니다.

    2016년 7월 8일 culturalaction

    한 주를 쉬고 오늘, 7월의 첫번째 ‘문화빵’을 배달합니다. 이번 주 문화빵의 첫 번째 이야기는 ‘두 어른’ 전시입니다. 비정규노동자의 집 ‘꿀잠’을 건립하기 위해 백기완, 문정현 두 어른이 나섰습니다. 여러 작가들과 함께 기금마련 전시를 기획하고 준비한 신유아 활동가의 이야기는 꼭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부터 새로운 연재가 시작됩니다. 20대 국회에서 꼭 개정되어야 할 문화예술정책 법안을 하나하나 살펴봅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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