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떠나라, 정몽규

2024-11-06
조회수 21

문화연대 주간 뉴스레터
문화빵

2024년 11월 6일에 보내는 올해 서른다섯번째 뉴스레터

문화연대 성명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은 즉각 사퇴하고 축구계를 떠나라

 

K-리그의 역대급 흥행과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황금세대들의 출현으로 축구를 향한 국민들의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그럼에도 축구협회는 이러한 국민적 열망에 부합하기는커녕 총체적인 운영 부실로 많은 선수들과 축구팬들에게 큰 부담과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이렇게 총체적인 위법과 부실운영 사례들이 적발되었음에도 정몽규 축구협회장이 뻔뻔하게 자리를 계속해서 지키고 있다. 게다가 부끄러움도 모른 채 뻔뻔스럽게도 4선의 야욕을 숨기지 않고 있다. 이는 한국 축구계와 축구팬들에 대한 모욕이 아닐 수 없다.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문체부의 이번 감사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축구협회의 그간 총체적 파행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즉각 회장직에서 물러나 축구계에서 영원히 떠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활동후기_2024 시민의정감시단

날카로운 눈으로 서울시의회 감시하겠습니다

― 2024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시민의정감시단 활동을 시작하며

 

지난 11월 4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2024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됩니다. 문화연대가 소속단체로 있는 서울와치에서 서울풀뿌리시민사회네트워크와 공동주최로, 이에 맞추어 2024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시민의정감시단 활동을 전개합니다.

서울시의회의 여러 상설위원회 중 문화연대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을 담당합니다. 총 150여 명의 시민의정감시단원 중, 열다섯분의 시민들이 문체위를 담당하게 되었어요. 다양한 나이대와 배경을 지니고 있지만, 날카로운 눈으로 서울시정을 감시하겠다는 마음은 모두 같았습니다. 문화연대 활동가들이 이들과 함께 2주간 꼼꼼히 서울시의회를 감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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