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서울광장 집회❌오세훈 허가는 필요없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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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대 주간 뉴스레터
문화빵

2024년 12월 3일에 보내는 올해 서른여덟번째 뉴스레터

2024 문화연대 후원의밤
<문화로 연대하는, 우리> 바로 내일 열립니다!


2024 문화연대 후원의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많은 사회적 문제들로 불안하고 염려되는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 마주 보고 힘낼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후원의밤에서는 오랜만에 동료들을 만나 인사도 나누고,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나눠 먹으며 분위기 있는 축하 공연을 함께 즐길 예정입니다. 혼자 또는 함께 편안하게 오셔서, 올 한 해 무거웠던 마음은 조금 덜고 반갑고 힘차게 인사 건네는 자리가 되길 기대합니다. 


  • 일시 _ 2024. 12. 4. 수. 19:00 ~ 21:00
  • 장소 _ 무대륙 1층(서울 마포구 합정동 357-7, 1층)

광장에서 집회할 권리를 위한 소송제기 기자회견 
서울광장 집회, 오세훈 허가는 필요없다

 

서울시가 서울광장에서 집회를 개최한 사람에게 ‘광장 무단점유’를 이유로 부과한 변상금 부과처분의 위법성을 다투는 소송을 제기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역사적으로 민주주의 실천의 장소였던 광장이라는 공적 공간이 갖는 의미, 그리고 우리 헌법이 집회의 권리를 명시해두면서 집회에 대한 사전 허가제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목적과 취지를 다시 한번 상기하려 해요.


문화연대 박이현 활동가가 '공공 장소/공적 공간으로서의 광장의 의미'를 주제로 연대 발언에 나섭니다.


제4회(2024) 성북학 컨퍼런스
위기의 지역문화생태계를 말하다

 

오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성북구 일대에서 제4회 성북학 컨퍼런스 "위기의 지역문화생태계를 말하다"가 열립니다. 문화연대도 공동 주최로 함께 하였는데요. 특히 하장호 집행위원은 첫날 사회를, 이원재 집행위원장은 둘째날 발표를 맡았습니다.

활동후기_공유성북원탁회의

서노원 성북문화재단 대표의 예술검열•주민배제•직원갑질 규탄 1인시위


서노원 대표의 예술 검열, 파행 행정과 주민을 향한 갑질, 협박에 대해 문제에 항의하기 위해, 문화연대 활동가들도 1인 시위에 함께하고 있어요. "권력의 시간은 짧지만, 시민의 시간은 끝이 없다." 결국 우리 시민이 이길 겁니다.

활동후기

예술강사 촛불문화제


지난 11월 26일에 열린 예술강사 촛불문화제에 문화연대 김재상 사무처장이 연대 발언으로 함께 하였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문화예술계를 억압하고 배제하는 일들이 노골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여러 문제가 많지만 대표적으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국가범죄 책임자 유인촌과 용호성을 장관과 차관으로 임명한 인사 참사 문제. 그리고 다른 하나는 그동안 문화예술계 주체들이 지난하게 일궈온 공정하고 안전한 창작생태계와 시민들의 누릴 수 있는 문화향수권을, 예산 삭감을 통해 통제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김재상 활동가의 연대 발언, 함께 읽어보시죠!

활동홍보

윤석열퇴진 문화예술인·단체 시국 선언


예술인 여러분!
더는 지켜보기만 할 수 없기에  <윤석열 퇴진 문화예술인·단체 시국 선언>과 <예술행동>으로 예술인들이 앞장서 실천할 것을 제안합니다.
우리 문화예술인·단체들의 뜻과 의지를 모아 <윤석열 퇴진 문화예술인·단체 시국 선언> 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에, 윤석열 퇴진을 위한 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호소합니다.
함께 합시다.
활동홍보_기후정의동맹

2025 기후정의활동가캠프


내년 1월 중순, 기후정의활동가 캠프가 개최됩니다. △기후정의동맹 3년 평가와 이후 과제논의 △기후정의와 공공성 △정의로운 전환 투쟁과 공공재생에너지 운동 △기후정의운동과 정치세력화 △지역에서 기후정의운동 하기 등 흥미로운 세션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많은 참가 부탁드립니다.

매주 수요일, 문화빵이 가요
문화연대 뉴스레터 '문화빵'을 주문하시면, 문화연대의 성명과 논평, 뉴스브리핑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소식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더 문화연대하자! 
함께 길을 내는 동지가, 그 길을 함께 나아가며 때로는 길잡이가 되어주는 동료가, 길 위에서 지치면 함께 쉬다 다시 손을 맞잡고 일어나는 친구가 되어주세요!
문화연대 Cultural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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