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빵
2023년 4월 19일에 보내는 올해 열다섯번째 뉴스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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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후기_414기후정의파업 '나는 선언한다, 나는 행동한다, 우리는 기후위기 시대에 행동하는 문화예술인이다'
지난 4월 14일 문화연대 활동가들은 "기후위기 시대에 행동하는 문화예술인 선언"(이하 기행문)에 함께한 문화예술인들과 414기후정의파업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414 기후정의파업은 세종정부청사 일대에서 진행된 집회로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은 저마다의 행진피켓과 도구를 들고 세종으로 향하기 위해 분주했습니다. 문화연대와 기행문 참여예술인들은 나는 선언한다는 문구가 새겨진 봉투와 은박 재난 담요 그리고 직접 쓴 선언문을 들고 집회 장소인 세종으로 향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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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_파견라떼 ‘노동자는 올빼미가 아니다’ - 유성기업 노동자들의 외침
판화가 이윤엽은 판화로 소통하고 판화로 이야기하는 작가입니다. 노동자투쟁 현장마다 이윤엽의 판화는 늘 함께합니다. 어느 현장 어느 곳에서 요청이 와도 그는 투쟁현장의 핵심을 파고드는 판화를 만들어내죠. 그의 작업에는 힘이 실려 있습니다. 웃음도 있고, 희망도 있다. 그런 이윤엽은 수다쟁이다. 그가 현장에 나오면 현장분위기는 한순간에 웃음꽃이 핍니다. 익살스런 몸짓과 표정은 그의 작품 속 어느 노동자의 모습이거나 어느 농부의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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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_한국 스포츠 이주선수들의 삶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2 어디 선수 없어요?
이번 두 번째 글에서는 한국으로 들어오는 스포츠 귀화를 살펴봅니다. 한국의 귀화 스포츠 선수 프로젝트는 특정 스포츠 이벤트 같은 환경에서 ‘우수인재 특별귀화’ 다시 말하면, 국가의 이익에 도움이 되는 인재들의 적극적인 귀화를 돕는 취지입니다. 실례로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외국의 138명 인재가 한국의 과학, 인문, 문화, 첨단기술, 경영, 무역 그리고 체육 분야에 한국 국적 또는 복수 국적을 취득했는데, 이 138명 중 28명이 체육 우수 귀화 인재이고 평창 올림픽 바로 전에 대부분 귀화를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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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후기_쓰다 읽다 말하다, 모이다 #10 쓰읽말모 열번째 모임 후기
오랜만에 <문화/과학>, 문화연대가 함께 쓰읽말모를 진행했습니다. 열 번째 쓰읽말모는 10.29 이태원 참사의 기억을 나누고 애도의 의미를 되묻는 자리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쓰읽말모에는 문화연대도 활동 중인 10.29 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 피해자권리위원회도 함께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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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후기_대안체육회 토론회, '위기의 대한축구협회, 무엇을 해야 하나' 후기
대한축구협회 의사결정 과정의 폐쇄성과 조직 인선의 문제점 등을 개선하고, 축구팬을 비롯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근본적인 쇄신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 18일 문화연대에서 스포츠인권연구소, 체육시민연대와 함께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정용철 문화연대 집행위원의 사회, 정희준 집행위원의 발제로 시작된 토론회는 김현회 스포츠니어스 대표, 이근승 스포츠 춘추 축구팀장, 정윤수 스포츠 평론가, 한준희 축구해설위원, 인천네이션 이지우 님의 토론으로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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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홍보_소모임야호 이태원 기억 담기 #3
10· 29 이태원참사를 기억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이태원역 1번 출구에 포스트잇으로 추모 메시지를 남겨주고 있습니다. 보존을 위해 수거한 메시지를 분류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오는 4월 29일(토) 11시, 연희동 문화연대 사무실에서 진행해요. 함께 할 자원활동가를 모집합니다.
- 일시 _ 2023.4.29.(토) 11:00~12:30
- 장소 _ 문화연대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81-9,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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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홍보_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열차가 어둠을 헤치고
올해 4월 20일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을 맞아, 다양한 선전전 및 집회가 개최딥니다. 문화연대는 지난 월요일 상근활동가를 대상으로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목요일 420 공동투쟁단으로서 <시민여러분, 시민권 열차를 태워주십시오! 지하철 선전전>에 함께할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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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홍보_문화연대 후원인 모임 마백클럽#2 챗지피티에 대해 궁금하지만 굳이 알려고 하지 않으셨던 것들을 이참에
'문화연대 마백클럽'은 문화연대답게 문화와 예술을 색다른 시각에서 즐기는 모임입니다. 잘 몰라서 보지 못했던 독립영화나 소극장 연극, 대안스포츠를 직접 경험하고 함께 이야기합니다.
김도형 문화연대 집행위원이 이야기꾼으로 함께하는 이번 모임의 제목은 <챗 GPT에 대해 궁금하지만 굳이 알려고 하지 않으셨던 것들을 이 참에>입니다. 요즘 가장 뜨거운 주제인 챗GPT. 제목 그대로, 평소 챗GPT에 대해 궁금하지만 굳이 알려고 하지 않으셨던 것들에 대해 이 참에 함께 이야기 나눠보시길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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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대 CulturalAction (03708)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81-9, 3층 Tel. 02) 773-7707 ㅣ Fax. 02) 737-3837 | Email. culture9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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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언한다, 나는 행동한다,
지난 4월 14일 문화연대 활동가들은 "기후위기 시대에 행동하는 문화예술인 선언"(이하 기행문)에 함께한 문화예술인들과 414기후정의파업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414 기후정의파업은 세종정부청사 일대에서 진행된 집회로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은 저마다의 행진피켓과 도구를 들고 세종으로 향하기 위해 분주했습니다. 문화연대와 기행문 참여예술인들은 나는 선언한다는 문구가 새겨진 봉투와 은박 재난 담요 그리고 직접 쓴 선언문을 들고 집회 장소인 세종으로 향했습니다.
판화가 이윤엽은 판화로 소통하고 판화로 이야기하는 작가입니다. 노동자투쟁 현장마다 이윤엽의 판화는 늘 함께합니다. 어느 현장 어느 곳에서 요청이 와도 그는 투쟁현장의 핵심을 파고드는 판화를 만들어내죠. 그의 작업에는 힘이 실려 있습니다. 웃음도 있고, 희망도 있다. 그런 이윤엽은 수다쟁이다. 그가 현장에 나오면 현장분위기는 한순간에 웃음꽃이 핍니다. 익살스런 몸짓과 표정은 그의 작품 속 어느 노동자의 모습이거나 어느 농부의 모습입니다.
이번 두 번째 글에서는 한국으로 들어오는 스포츠 귀화를 살펴봅니다. 한국의 귀화 스포츠 선수 프로젝트는 특정 스포츠 이벤트 같은 환경에서 ‘우수인재 특별귀화’ 다시 말하면, 국가의 이익에 도움이 되는 인재들의 적극적인 귀화를 돕는 취지입니다. 실례로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외국의 138명 인재가 한국의 과학, 인문, 문화, 첨단기술, 경영, 무역 그리고 체육 분야에 한국 국적 또는 복수 국적을 취득했는데, 이 138명 중 28명이 체육 우수 귀화 인재이고 평창 올림픽 바로 전에 대부분 귀화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문화/과학>, 문화연대가 함께 쓰읽말모를 진행했습니다. 열 번째 쓰읽말모는 10.29 이태원 참사의 기억을 나누고 애도의 의미를 되묻는 자리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쓰읽말모에는 문화연대도 활동 중인 10.29 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 피해자권리위원회도 함께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 의사결정 과정의 폐쇄성과 조직 인선의 문제점 등을 개선하고, 축구팬을 비롯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근본적인 쇄신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 18일 문화연대에서 스포츠인권연구소, 체육시민연대와 함께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정용철 문화연대 집행위원의 사회, 정희준 집행위원의 발제로 시작된 토론회는 김현회 스포츠니어스 대표, 이근승 스포츠 춘추 축구팀장, 정윤수 스포츠 평론가, 한준희 축구해설위원, 인천네이션 이지우 님의 토론으로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올해 4월 20일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을 맞아, 다양한 선전전 및 집회가 개최딥니다. 문화연대는 지난 월요일 상근활동가를 대상으로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목요일 420 공동투쟁단으로서 <시민여러분, 시민권 열차를 태워주십시오! 지하철 선전전>에 함께할 계획입니다.
'문화연대 마백클럽'은 문화연대답게 문화와 예술을 색다른 시각에서 즐기는 모임입니다. 잘 몰라서 보지 못했던 독립영화나 소극장 연극, 대안스포츠를 직접 경험하고 함께 이야기합니다.
김도형 문화연대 집행위원이 이야기꾼으로 함께하는 이번 모임의 제목은 <챗 GPT에 대해 궁금하지만 굳이 알려고 하지 않으셨던 것들을 이 참에>입니다. 요즘 가장 뜨거운 주제인 챗GPT. 제목 그대로, 평소 챗GPT에 대해 궁금하지만 굳이 알려고 하지 않으셨던 것들에 대해 이 참에 함께 이야기 나눠보시길 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