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빵
2023년 5월 10일에 보내는 올해 열여덟번째 뉴스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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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후기 윤석열 정부 출범 1년 문화정책 평가 국회 토론회 후기
지난 5월 3일(수)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1년_문화정책 평가 국회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새정부 출범 1년의 시간동안 문화정책이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지에 대한 계획과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평가하는 자리였습니다. 문화연대는 "윤석열 정부 문화정책의 주요 쟁점과 과제"이라는 제목으로 이원재 공동집행위원장이 발제를 맡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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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후기_<페미니즘 예술제> 작가 3인 퇴출 사건 <페미니즘 예술제> 작가 3인 퇴출 사건은 우리 사회에 어떤 과제를 남겼나 토론회 후기
지난 5월 3일에는 <페미니즘 예술제> 작가 3인 퇴출 사건은 우리 사회에 어떤 과제를 남겼나 토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당시 전시 배제되었던 작가 3인과 활동가로 꾸려진 대응팀은 연대 성명문을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전주시에 항의서한을 보내 본 사안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사건의 담당이었던 성평등전주와 전주시는 해당 사안을 작가와 주관기관의 입장차이, 절차적 미흡함의 문제로 치부하고 사건의 심대성을 축소했습니다. 그렇기에 이 토론회는 이 사건을 바라보는 법적, 문화적 권리 침해의 맥락을 짚어보기 위해 매우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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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대 성명 그럼에도 우리는 언제나 한발 앞서 광장에 도착해 있을 것이다. — 제24회 서울퀴어퍼레이드의 서울광장 사용 불허에 부쳐
서울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는 지난 5월 3일 서울퀴어퍼레이드의 서울광장 사용을 불허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는 지난 3일 회의에서 7월 1일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아닌 ‘청소년·청년 회복 콘서트’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 측은 ‘어린이 및 청소년 관련 행사’가 우선이라며 절차를 우선하는 것처럼 뻔뻔한 핑계를 대고 있지만, 우리는 알고 있다. 그 결정이 성소수자 혐오에 기반한 결정이라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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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후기 기후위기 시대에 행동하는 문화예술인 선언문 작성 후기
우리는 이번 선언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예술이 누군가를 일으켜 움직이게 할 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넘어, 지금 여기에 도래한 중차대한 위기 앞에서 문화예술의 안팎에서 변화를 촉구하고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행동이 필요하다는 사실, 누구라도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이 믿는 이름으로 어떤 종류의 힘이라도 보탤 수 있다는 사실, 또 그렇게 모여든 힘들이 분명 크고 작은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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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홍보_문화연대 마백클럽 액티비티 일제시대 조선 음반사의 문예부장들
올해 퇴임한 원용진 문화연대 전 공동대표가 마백클럽을 위해 이야기꾼으로 나섭니다! 오랜 시간 문화·미디어 연구자로서 또 운동가로서 다양한 문화운동, 언론개혁 활동, 대안미디어 활동을 실천해온 문화연대의 문예부장 원용진. 문화와 미디어를, 연구자와 활동가를, 학교와 사회를, 시민과 시민을 끊임없이 연결했던 원용진 전 대표가 이번에는 여러분을 조선의 음반사로 안내합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더불어 당시 문예부장들이 길러낸 가수의 노래도 함께 들어요.
- 일시 _ 2023.5.24.(수) 19:00~
- 장소 _ 홍대 스페이스엠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5길 17, 4층)
- 문의 _ 02-773-7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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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홍보_윤석열 정부의 문화예술 1년 규탄 기자회견 윤석열정부 국정운영 1년, “K-블랙리스트는 부활하였고, 문화민주주의는 실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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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홍보_국회 토론회 웹툰계약서 실태조사를 위한 국회토론회
- 일시 _ 2023년 5월 11일(목) 10:00~12:00
- 장소 _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 발제
- 이우진 (검정고무신 작가)
- 범유경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문화예술스포츠위원회 변호사)
- 조은 (웹툰작가)
- 토론
- 김현희 (한국만화가협회 부회장)
- 김동훈 (한국웹툰작가협회 부회장)
- 이수경 (전국여성노동조합 디지털콘텐츠창작노동자지회 지회장)
- 김은정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 박선영 (문화연대 문화정책센터 소장)
- 박현경 (문화체육관광부 대중문화산업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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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홍보_소모임 야호 전시보고 야호
기술문화에 대한 전시를 함께 보고, 커피마시며 이야기나누어요. 문화연대 신규 회원들과 기성 회원, 그리고 예비 회원들이 모여 문화연대와 서로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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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대 CulturalAction (03708)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81-9, 3층 Tel. 02) 773-7707 ㅣ Fax. 02) 737-3837 | Email. culture9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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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일(수)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1년_문화정책 평가 국회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새정부 출범 1년의 시간동안 문화정책이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지에 대한 계획과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평가하는 자리였습니다. 문화연대는 "윤석열 정부 문화정책의 주요 쟁점과 과제"이라는 제목으로 이원재 공동집행위원장이 발제를 맡았습니다.
<페미니즘 예술제> 작가 3인 퇴출 사건은 우리 사회에 어떤 과제를 남겼나 토론회 후기
지난 5월 3일에는 <페미니즘 예술제> 작가 3인 퇴출 사건은 우리 사회에 어떤 과제를 남겼나 토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당시 전시 배제되었던 작가 3인과 활동가로 꾸려진 대응팀은 연대 성명문을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전주시에 항의서한을 보내 본 사안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사건의 담당이었던 성평등전주와 전주시는 해당 사안을 작가와 주관기관의 입장차이, 절차적 미흡함의 문제로 치부하고 사건의 심대성을 축소했습니다. 그렇기에 이 토론회는 이 사건을 바라보는 법적, 문화적 권리 침해의 맥락을 짚어보기 위해 매우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언제나 한발 앞서 광장에 도착해 있을 것이다.
— 제24회 서울퀴어퍼레이드의 서울광장 사용 불허에 부쳐
서울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는 지난 5월 3일 서울퀴어퍼레이드의 서울광장 사용을 불허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는 지난 3일 회의에서 7월 1일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아닌 ‘청소년·청년 회복 콘서트’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 측은 ‘어린이 및 청소년 관련 행사’가 우선이라며 절차를 우선하는 것처럼 뻔뻔한 핑계를 대고 있지만, 우리는 알고 있다. 그 결정이 성소수자 혐오에 기반한 결정이라는 것을.
우리는 이번 선언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예술이 누군가를 일으켜 움직이게 할 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넘어, 지금 여기에 도래한 중차대한 위기 앞에서 문화예술의 안팎에서 변화를 촉구하고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행동이 필요하다는 사실, 누구라도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이 믿는 이름으로 어떤 종류의 힘이라도 보탤 수 있다는 사실, 또 그렇게 모여든 힘들이 분명 크고 작은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올해 퇴임한 원용진 문화연대 전 공동대표가 마백클럽을 위해 이야기꾼으로 나섭니다! 오랜 시간 문화·미디어 연구자로서 또 운동가로서 다양한 문화운동, 언론개혁 활동, 대안미디어 활동을 실천해온 문화연대의 문예부장 원용진. 문화와 미디어를, 연구자와 활동가를, 학교와 사회를, 시민과 시민을 끊임없이 연결했던 원용진 전 대표가 이번에는 여러분을 조선의 음반사로 안내합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더불어 당시 문예부장들이 길러낸 가수의 노래도 함께 들어요.
기술문화에 대한 전시를 함께 보고, 커피마시며 이야기나누어요. 문화연대 신규 회원들과 기성 회원, 그리고 예비 회원들이 모여 문화연대와 서로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