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빵
2023년 5월 17일에 보내는 올해 열아번째 뉴스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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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부의 문화예술 1년 규탄 기자회견 윤석열정부 국정운영 1년, “K-블랙리스트는 부활하였고, 문화민주주의는 실종되었습니다”
짧지만 매우 길었던 시간이 지났다. 오는 5월 10일이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지 1년이 된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을 시작으로 국정농단과 세월호를 이유로 박근혜 정부가 퇴출당한 후 다시 보수정부가 집권했다. 그리고 오늘 우리 문화예술인들도 다시 광장에 모여 서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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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여성가족부 1년 기자회견 시민이 지켜낸 여성가족부, 걸림돌 장관은 빠지고 성평등 실현에 앞장서라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1년이 되었다. 윤 정부는 출범 당시 국정과제를 통해 ‘상생’과 ‘공정’, ‘약자와의 동행’을 표방했다. 그러나 그 주장이 무색하게 지난 1년 사이 노동, 복지, 외교, 시민사회와의 거버넌스 등 분야를 막론하고 전반적인 정부 정책과 기조가 심각하게 퇴행했고 시민들의 삶은 더욱 어려워졌다. 특히 윤석열 정부는 대선 시기부터 한국사회에 엄연히 존재하는 ‘구조적 성차별’을 부정하며 성평등 전담 부처인 여성가족부의 폐지를 추진하고, 국가 성평등 정책과 추진체계를 무화시키는 움직임을 보여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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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후_대통령 집무실 앞 집회 금지 규탄 집회 금지통고를 금지한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가장 집회가 많이 열리는 장소가 어딜까요? 바로 용산입니다. 그 이유는 대통령 집무실이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경찰은 '대통령 관저에서 집회를 금지'토록 하는 집시법 11조 3항에 따라 집무실이 대통령 관저에 해당한다며 집무실 앞 100m이내의 집회를 모두 금지 통고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법원에서는 대통령 집무실 근처에서 열리는 집회나 행진을 금지할 수 없다는 판결을 몇차례나 내렸습니다. 문화연대를 포함한 시민단체들을 시민의 기본권이자, 민주주의의 기본인 집회의 권리를 찾기 위한 집회를 5월 10일에 진행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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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후기 기후유권자 발굴단의 기후활동가 인터뷰
지난 5월 12일 금요일, 기후유권자발굴단이 주최한 '한국에서 기후정치, 어떻게 가능한가? - 1. 기후활동가 인터뷰'에 다녀왔습니다. 기후유권자 발굴단(오송이, 이헌석, 이진선, 황혜준)은 정당 활동가, 의원실 보좌진, 기후 활동가등으로 이뤄진 모임으로, 기후 의제가 이제는 한국에서 정치의제화 되어야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그 가능성과 실현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하는 모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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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후기_전시보고 야호 신규회원들과 포킹룸 2023 다녀왔어
지난 5월 13일(토) 오후, 문화연대 신규회원들과 소모임야호 : 전시보고 야호 프로그램을 함께 하였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술문화에 대한 전시 "포킹룸 2023"을 관람하였습니다. 전시 관람을 마치곤 인근 카페에서 지역에서의 마을 만들기, 한국영화와 K팝 등 온갖 주제들을 넘나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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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_파견라떼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희망텐트촌의 추운겨울!
눈이 참 많은 겨울이었다. 한진중공업으로 달리던 희망버스는 309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정비 중이었다. 2009년 무더운 여름 옥쇄파업을 시작으로 투쟁을 이어가던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은 간절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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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_한국 스포츠 이주선수들의 삶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한국체육 미성년자의 귀화 ― 부모까지 바꾸면서
이번 3화에서는 대학생이 아닌 외국의 미성년자 체육 특기생의 한국으로 귀화하는 과정에서 특이한 사례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이 사례가 특이한 것이 미성년자 귀화는 한국체육의 두 가지 합법적이고 전통적 방법인 우수 인재 특별 귀화제도(시간 짧음과 복수국적)와 일반 귀화방법 (10년 체류 단수 국적)을 벗어나서 합법적으로 짧은 시간에 귀화를 할수 있는 제3의 특별귀화방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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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_2023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날(IDAHOBIT) 투쟁주간 선포 기자회견 "성소수자 운동 30년, 열정을 잇는 우리, 변화는 멈추지 않는다!"
- 일시 _ 5. 17. (수) 11:00 장소 : 광화문 광장(이순신 동상 앞)
- 발언 _ [열정] 성소수자 인권침해와 차별에 맞서온 그 간의 투쟁들, [변화] 30년 간의 성소수자 인권 변화, 앞으로 해나갈 변화들, [연대] 성소수자 운동에 대한 지지와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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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홍보_문화연대 마백클럽 액티비티 일제시대 조선 음반사의 문예부장들
올해 퇴임한 원용진 문화연대 전 공동대표가 마백클럽을 위해 이야기꾼으로 나섭니다! 오랜 시간 문화·미디어 연구자로서 또 운동가로서 다양한 문화운동, 언론개혁 활동, 대안미디어 활동을 실천해온 문화연대의 문예부장 원용진. 문화와 미디어를, 연구자와 활동가를, 학교와 사회를, 시민과 시민을 끊임없이 연결했던 원용진 전 대표가 이번에는 여러분을 조선의 음반사로 안내합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더불어 당시 문예부장들이 길러낸 가수의 노래도 함께 들어요.
- 일시 _ 2023.5.24.(수) 19:00~
- 장소 _ 홍대 스페이스엠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5길 17, 4층)
- 문의 _ 02-773-7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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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홍보_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날 2023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날 투쟁대회 “성소수자운동_30년 : 열정을 잇는 우리들, 변화는 멈추지 않는다”
매년 5월 17일은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입니다. 1990년 5월 17일, 세계보건기구가 국제질병분류에서 동성애를 삭제한 것이 유래가 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이다호, IDHAOBIT (International Day Against Homophobia, Biphobia and Inter & Transphobia) 라고도 불리는 이 날을 맞아 21일까지 투쟁주간이 운영됩니다. 올해는 1993년 초동회를 기점으로 성소수자 인권운동이 30년 되는 해로서, 앞으로 더 강하게 투쟁할 것을 다짐하여 그 에너지를 서로 나누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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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대 CulturalAction (03708)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81-9, 3층 Tel. 02) 773-7707 ㅣ Fax. 02) 737-3837 | Email. culture9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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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매우 길었던 시간이 지났다. 오는 5월 10일이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지 1년이 된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을 시작으로 국정농단과 세월호를 이유로 박근혜 정부가 퇴출당한 후 다시 보수정부가 집권했다. 그리고 오늘 우리 문화예술인들도 다시 광장에 모여 서 있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1년이 되었다. 윤 정부는 출범 당시 국정과제를 통해 ‘상생’과 ‘공정’, ‘약자와의 동행’을 표방했다. 그러나 그 주장이 무색하게 지난 1년 사이 노동, 복지, 외교, 시민사회와의 거버넌스 등 분야를 막론하고 전반적인 정부 정책과 기조가 심각하게 퇴행했고 시민들의 삶은 더욱 어려워졌다. 특히 윤석열 정부는 대선 시기부터 한국사회에 엄연히 존재하는 ‘구조적 성차별’을 부정하며 성평등 전담 부처인 여성가족부의 폐지를 추진하고, 국가 성평등 정책과 추진체계를 무화시키는 움직임을 보여왔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가장 집회가 많이 열리는 장소가 어딜까요? 바로 용산입니다. 그 이유는 대통령 집무실이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경찰은 '대통령 관저에서 집회를 금지'토록 하는 집시법 11조 3항에 따라 집무실이 대통령 관저에 해당한다며 집무실 앞 100m이내의 집회를 모두 금지 통고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법원에서는 대통령 집무실 근처에서 열리는 집회나 행진을 금지할 수 없다는 판결을 몇차례나 내렸습니다.
문화연대를 포함한 시민단체들을 시민의 기본권이자, 민주주의의 기본인 집회의 권리를 찾기 위한 집회를 5월 10일에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5월 12일 금요일, 기후유권자발굴단이 주최한 '한국에서 기후정치, 어떻게 가능한가? - 1. 기후활동가 인터뷰'에 다녀왔습니다.
기후유권자 발굴단(오송이, 이헌석, 이진선, 황혜준)은 정당 활동가, 의원실 보좌진, 기후 활동가등으로 이뤄진 모임으로, 기후 의제가 이제는 한국에서 정치의제화 되어야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그 가능성과 실현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하는 모임입니다.
지난 5월 13일(토) 오후, 문화연대 신규회원들과 소모임야호 : 전시보고 야호 프로그램을 함께 하였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술문화에 대한 전시 "포킹룸 2023"을 관람하였습니다.
전시 관람을 마치곤 인근 카페에서 지역에서의 마을 만들기, 한국영화와 K팝 등 온갖 주제들을 넘나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눈이 참 많은 겨울이었다. 한진중공업으로 달리던 희망버스는 309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정비 중이었다. 2009년 무더운 여름 옥쇄파업을 시작으로 투쟁을 이어가던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은 간절했다.
이번 3화에서는 대학생이 아닌 외국의 미성년자 체육 특기생의 한국으로 귀화하는 과정에서 특이한 사례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이 사례가 특이한 것이 미성년자 귀화는 한국체육의 두 가지 합법적이고 전통적 방법인 우수 인재 특별 귀화제도(시간 짧음과 복수국적)와 일반 귀화방법 (10년 체류 단수 국적)을 벗어나서 합법적으로 짧은 시간에 귀화를 할수 있는 제3의 특별귀화방법이다.
"성소수자 운동 30년, 열정을 잇는 우리, 변화는 멈추지 않는다!"
올해 퇴임한 원용진 문화연대 전 공동대표가 마백클럽을 위해 이야기꾼으로 나섭니다! 오랜 시간 문화·미디어 연구자로서 또 운동가로서 다양한 문화운동, 언론개혁 활동, 대안미디어 활동을 실천해온 문화연대의 문예부장 원용진. 문화와 미디어를, 연구자와 활동가를, 학교와 사회를, 시민과 시민을 끊임없이 연결했던 원용진 전 대표가 이번에는 여러분을 조선의 음반사로 안내합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더불어 당시 문예부장들이 길러낸 가수의 노래도 함께 들어요.
매년 5월 17일은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입니다. 1990년 5월 17일, 세계보건기구가 국제질병분류에서 동성애를 삭제한 것이 유래가 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이다호, IDHAOBIT (International Day Against Homophobia, Biphobia and Inter & Transphobia) 라고도 불리는 이 날을 맞아 21일까지 투쟁주간이 운영됩니다. 올해는 1993년 초동회를 기점으로 성소수자 인권운동이 30년 되는 해로서, 앞으로 더 강하게 투쟁할 것을 다짐하여 그 에너지를 서로 나누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