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025 문화연대 후원행사에 초대합니다

2025-09-17
조회수 63

문화연대 주간 뉴스레터
문화빵

2025년 8월 27일에 보내는 올해 서른번째 뉴스레터

2025 문화연대 후원행사

만남이 만드는 울림, 문화가 여는 변화


2025 문화연대 후원행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우리는 비상계엄과 내란 행위라는 초유의 사태를 함께 건너왔습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에도 사회는 여전히 어수선하지만, 지금이야말로 서로의 만남이 더욱 소중한 때입니다.

 

이번 문화연대 후원행사에서는 오랜만에 동료들과 안부를 나누고, 

따뜻한 식사와 즐거운 공연을 함께할 수 있습니다. 

 

혼자 오셔도, 함께 오셔도 좋습니다.

잠시 마음을 내려놓고 힘찬 인사를 나누는 자리, 

문화가 열어가는 변화를 여러분과 함께 이어가고 싶습니다.


  • 일시 _ 2025. 10. 23. 목. 18:00 ~ 21:00
  • 장소 _ 어스돔(서울시 중구 필동2가 104-6)  [지도보기]

기자회견

철인3종, 미성년 선수 성폭력 및 불법촬영 은폐 및 축소 사건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8월 27일, JTBC 보도로 세상에 알려진 바와 같이 올해 초 벌어진 철인3종 꿈나무 동계합숙훈련에서의 성폭력과 협회의 사건 은폐/축소 의혹은 피해자에게 너무나 가혹한 시간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선배의 반복적 호출과 성폭력 및 불법촬영 정황과 강요 · 통제에의 악용 의혹까지 드러나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입니다.

이 같은 문제는 스포츠윤리센터와 대한체육회의 관리/감독 기관인 문체부의 책임이 없다 할 수 없습니다. 관리책임자인 문체부 장관의 관리부실로 인하여 피해자의 인권이 침해되었으므로 함께 진정 조사를 받아 마땅합니다.

체육시민연대, 문화연대, 스포츠인권연구소,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문화예술스포츠위원회 등은 국가인권위원회에 이 사건을 진정하고, 국가기관의 관리와 행정 부실로 인한 체육계의 인권침해에 대한 총체적인 개선 권고를 해주실 것을 요청하기 위해, 오는 8월 28일 오전 10시 40분에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활동후기_대안체육회

우리한~스포츠법연구회 8월 모임 후기


지난 8월 마지막주 금요일 저녁, 스포츠계 교수와 법조인, 체육교사, 시민단체 활동가 등 스포츠 인권에 관심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민주화를위한 변호사 모임 사무실 3층 회의실에 모였습니다. <우리~한 스포츠법 연구회>는 우리 스포츠법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며, 시민들의 스포츠권 증진과 체육 분야 인권 침해 근절을 위한 쟁점을 발굴하는 세미나 모임으로, 올해 3월 첫 모임을 시작해 벌써 다섯번째 모임을 가지게 되었어요.

활동후기_대안체육회

2025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 시민모니터링단 활동 후기


한국여성민우회에서는 올해 미디어 속 [스포츠x여성]을 주제로, 성차별적 장면과 성평등한 장면을 직접 모니터링해 볼 페미니스트 시민을 모집하여 활동하였습니다. '스포츠'하면 또 문화연대 대안체육회가 빠질 수 없죠! 그래서 문화연대 함은주 집행위원과 박이현 활동가도 시민모니터링단으로 6주간 활동에 함께하였습니다.

모니터링단에선 스포츠 관련 미디어 콘텐츠를 보며 느꼈던 소감을 나누고, 콘텐츠 속에서 재현되는 스포츠 장면 중 성차별적 장면과 성평등한 장면을 직접 체크해서 모니터링 기록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했어요. 미디어에서 재현되는 스포츠 장면들, 그 속에 재현되는 성차별적/성평등한 장면을 실증적 데이터로 모아온 여성x스포츠 시민모니터링단 활동을 돌아보며, 문화연대 박이현 활동가가 작성한 후기 공유드립니다.

활동홍보

문화운동의 전환을 위한 연속 정책 집담회 “REBOOT”


내란 사태와 새 정부의 출범을 거치며 한국 사회의 근본적 전환에 대한 요구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문화연대는 21대 대선을 맞이하여 별도의 정책과제집을 제안하며 한국 사회의 변화와 함께 하는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를 10대 과제로 정리하여 발표한 바 있습니다. 
대선이 끝나고 새정부가 출발하면서 이러한 고민을 조금 더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각각의 의제들을 좀 더 뾰족하게 다듬는 과정으로 연속 정책 집담회를 준비해 여러분들과 함께 하려고 합니다.


  • 일시: 2025년 7월 초 ~ 10월 중순 (격주 목요일 19시 개최)
  • 참여방식: 온라인 ZOOM(사전신청 접수)
  • 진행방식: 발제 및 토론자 발표 이후 참여자 자유토론(약 2시간 소요)

활동홍보_문화사회연구소

이태원 지구촌 축제의 현재와 미래


재난 참사 이후 다시 축제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살펴보고, 이태원 지구촌 축제를 회복의 디딤돌로 전환할 가능성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일시 : 2025년 9월 4일(목) 오후 2시~4시

🎇장소 : 용산구청 소회의실

🎇주최 : 함대건 용산구의회 행정건설위원장 / 문화사회연구소

🎇신청 : https://naver.me/G02DHoFx


🎤기조발언 : 함대건 용산구의회 행정건설위원장, 10.29 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 공동운영위원장 자캐오 신부

🎤사회 : 정원옥 문화사회연구소 대표

🎤발제

  • 애도와 회복으로서 축제: 다층적 피해자와 다양한 애도의 상상 _ 최성용 성공회대학교 열림교양대학 강사
  • 즐거움과 애도 사이 ― 국내외 재난 참사 지역에서 재개된 축제 사례를 중심으로 _ 권은비 ‘10.29. 기억과 안전의 길' 예술감독
  • 재난 회복을 위한 축제의 전환 _ 최혜자 문화디자인자리 대표
  • 이태원 지구촌 축제, 회복의 디딤돌로 전환하자 _ 박선영 시민자치문화센터 기획팀장

🎤종합토론

언론기고_프레시안_[정희준의 어퍼컷] 실패한 수상택시, 한강버스는 성공할까?

오세훈의 한강버스, 업자 배만 불리는 '고비용 저효율 사업'


정치권을 태풍 속으로 밀어넣은 '명태균 게이트'에 연루된 때문인가,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대선에 출마하지 않았다. 이에 대한 대응에 마음 어수선할 와중, 시장으로서의 행정능력이 시험대에 오를 그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으니 그것이 바로 한강버스. 지난해 11월 선박 진수식 당시 인사말 중 울먹일 정도로 공을 들인 사업이다.

언론기고_민들레_홍태림 문화모꼬지

법원의 두 개의 잣대에 무너지는 표현의 자유


2025년 1월 19일, 내란수괴 윤석열 구속영장 발부에 분노한 지지자들이 서울 서부지방법원에 난입하는 폭동이 벌어졌다. 그리고 이 현장을 기록하던 정윤석 감독은 폭도와 함께 연행된 후 특수건조물침입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지난 8월 1일 1심 법원은 정 감독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하며, 서부지법 진입 없이도 촬영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근거를 내세웠다. 물론, 이 판결은 그가 폭도와 다른 목적으로 서부지법 경내에 들어갔다는 점이 나름대로 고려되어 특수건조물침입죄를 단순건조물침입죄로 조정하며 나온 결과다. 그러나 이 같은 판단은, 같은 장소에서 현장을 기록한 기자가 불송치 처분을 받았을 뿐 아니라 취재 영상으로 각종 상을 받았다는 점에서 여전히 문제적이다. 왜냐하면 이번 사건에서 검찰과 사법부는 언론의 기록은 공익, 예술가의 기록은 범죄라고 규정했기 때문이다. 정 감독이 최후진술문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예술인권리보장법 제3조는 예술 표현의 자유를 민주주의의 근간으로 규정한다. 그럼에도 이번 기소와 판결은 이러한 법률의 취지를 무시했으며 헌법이 보장하는 학문과 예술의 자유(제22조)와 언론·출판의 자유(제21조)까지도 거듭 부정했다.

🎉문화연대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년 8월에 문화연대를 후원해주신 감사한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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