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성명 예술인권리보장법은 예술인의 권리 확대를 위한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 예술인권리보장법 시행령/시행규칙 입법예고 발표에 부쳐
지난 6월 20일,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의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예술인권리보장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 입법예고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 입법예고는 예술인권리보장법의 구체적인 규칙과 실행 방법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우리는 이 법을 만드는 과정에서 정부가 예술인과의 소통에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고, 그나마 예술계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협치기구인 ‘예술인권리보장법 TF’조차 제대로 운영하지 않고 있음을 비판해 왔습니다. 정부는 지금이라도 예술계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예술인들을 정책의 파트너로서 인식하고 함께 논의를 진행해야만 합니다. 이것만이 예술인권리보장법이 이름뿐이 아닌 예술인 권리 확대를 위한 진정한 법으로서 거듭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
기획연재_유아HERE 공단에 핀 들꽃 다 이쁘다 다 괜찮다
오는 7월 9일은 구미아하시글라스 동지들이 멋지게 투쟁해온 7년을 함께하는 날입니다. 문화연대 신유아 활동가가 현장으로 달려가 투쟁현장 파견미술 작업을 함께한 기록들을 소개합니다. |
활동후기_기후위기비상행동 기후와 당신의 이야기: 글쓰기 워크숍
지난 유월 말일 여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늦은 오후, 로컬스티치 성산점에 기후위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약속한 시간이 되자, 사람들은 저마다 노트와 랩탑을 꺼내들었어요. 이끄미를 비롯한 참가자들은 아무 말 없이 필담을 이어갔습니다. 어두운 조명 아래, 타자를 타작하는 소리와 종이와 연필이 서로 몸을 부대끼는 소리가 가득했죠. |
활동홍보_기술·미디어문화위원회 신기술 프로파일링01 《달콤살벌한, 테크놀로지》
창조경제, 4차 산업혁명, 미래 먹거리... 기술 발달이 우리 산업과 경제 전반에 깊숙이 들어왔음을 알렸던 지난 정부들의 슬로건 키워드들입니다. 하지만 기술 발달이 실제 우리 사회와 일상을 어떻게 바꾸는지에 대해 담론을 주도했던 사람들은 이야기해주지 않았습니다. 국가 정책을 혁신으로 포장하거나, 자본의 의도를 그와 동일시하려는 욕망만을 드러냈을 뿐입니다. 문화연대 기술미디어문화위원회는 시민들이 기술 변화의 객체가 아닌 주체로서, 기술 담론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최근 떠오르는 기술들에 대해 비판적으로 사고하며, 앞으로의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넓힐 수 있는 공통장 기획을 시작합니다. 일시 _ 2022. 7. 5.(화) ~7.19.(화) 매주 화/목 19:00~ 장소 _ 스페이스M (서울 마포구 양화로 15길 17, 4층) |
활동홍보_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 돌곶이천하제일게임대회
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에서 우주최강 게임왕을 뽑는 자리에 초대합니다. 뜨거운 하늘아래 승자는 2명일 수 없다! 돌곶이천하제일게임대회! 우승상금과 행운권 추첨까지! 당신도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일시 _ 2022. 7. 16.(토) 13:00~ 장소 _ 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 (서울시 성북구 화랑로 32길 100-1) |
활동홍보_차별금지법TF 평등을 위한 문화예술인 수다클럽 '예술은 차별을 찢어#2' 《차별있는 세상에서 예술따위》
지난 5월 26일 목요일, 차별금지법 제정 쟁취를 위한 46일의 농성과 단식투쟁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농성장이 있던 국회의사당 앞엔 '평등으로 가자'라고 적힌 무지개 현수막이 홀로 남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잠시 숨을 고르는 동시에, 문화연대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이어가려 합니다. 일시 _ 2022. 7. 7.(목) 19:00 - 21:00 장소 _ 문화연대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81-9, 3층) |
문화연대와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주)서울옥션 강경환 강다운 강미 강신현 강안숙 강안숙 강원재 강윤주 강정석 강창수 강태호 강홍구 강희정 고대권 고성원 고은영 고은정 고재란 고진수 고현정 공제욱 권경우 권순국 권오주 권우현 권주연 권태업 권호창 권효상 김건태 김경 김경일 김계원 김광경 김광수 김광중 김금희 김기훈 김남섭 김남오 김덕숙 김도진 김동승 김득중 김란기 김랑희 김명범 김명신 김목인 김미경 김미근 김미소 김미윤 김미정 김민수 김민정 김백찬 김보람 김보성 김보영 김봄해 김산하 김상규 김상균 김상민 김상철 김선경 김선민 김선철 김설해 김성란 김성욱 김성진 김소담 김소연 김소정 김소진 김송아 김수박 김수박 김수식 김수정 김숙현 김순경 김승모 김신석 김아영 김연진 김영등 김영모 김영미 김영삼 김영수 김영용 김영현 김영호 김예란 김용호 김우 김우신 김원국 김원대 김원정 김월식 김유선 김은아 김인규 김인설 김일란 김재상 김재순 김정근 김정욱 김정욱 김정헌 김정환 김조헌 김종범 김종휘 김주하 김준기 김준범 김준우 김준혁 김준호 김지영 김지윤 김지희 김지희 김진만 김진주 김천직 김철영 김충민 김태인 김태형 김필중 김하림 김하연 김학량 김학윤 김학진 김한별 김한별 김향자 김현모 김현수 김현승 김현정 김현주 김현주 김현철 김형숙 김형우 김형택 김혜원 김혜준 김혜진 김호열 김화범 김화순 김효진 김희식 나동혁 나미경 나승구 나정아 남궁욱 남하나(불나방) 남하나(불나방) 남현지 노성진 노영란 노웅래 노재윤 노정 도정일 라도삼 류자영 류지현 류지호 맹관영 모두를위한극장 공정영화협동조합 문기주 문상린 문상린 문성희 문형순 문희 문희채 민운기 박계훈 박계훈 박동염 박동염 박래군 박만용 박명자 박목우 박범기 박병우 박병원 박봉현 박삼철 박상대 박상욱 박상현 박석준 박선봉 박선영 박선영 박성태 박성태 박성훈 박소현 박승옥 박승현 박승호 박승화 박신안 박영숙 박영흠 박용일 박우영 박은주 박재수 박정규 박정숙 박정임 박정준 박종호 박종호 박주현 박중엽 박지원 박지원 박지현 박지훈 박진 박진태 박진효 박찬국 박찬욱 박태원 박현선 박현준 박현진 박형주 박혜정 박효선 박훈규 박희은 박희주 반명진 반명진 반태경 방희경 배성기 배소현 백령 백선혜 백소아 백수연 백원담 백정숙 백종우 백혜인 봉혜영 사영미 서강일 서덕희 서민갑 서영주 서우석 서울LGBT영화제 서정미 서지혜 성기봉 성낙경 성도의 성상민 성세창 성연주 성원선 성지훈 소설 소하연 소현준 손지희 송교성 송수연 송순옥 송현경 신난희 신남희 신문자 신민준 신영은 신운섭 신유아 신정호 신행우 신현우 신혜원 심광현 심보선 심소미 심한기 심효정 안도현 안상수 안성민 안소연 안연정 안이영노 안재만 안정섭 안준선 안지혜 안태호 안현균 안현숙 안혜경 양경옥 양광범 양기민 양동규 양영호 양원현 양인정 양혜원 양회동 여건종 여은미 연봉석 염신규 오경미 오상만 오상훈 오성균 오유진 오재환 오창민 오창은 오춘상 우아름 원민경 원송희 원용돈 원용진 원추상 유경자 유명희 유사원 유상열 유윤정 유정석 유제선 유진규 유진호 유태영 유희정 윤민지 윤상필 윤성옥 윤여관 윤영하 윤은섭 윤은주 윤자정 윤재경 윤정열 윤정현 윤충열 윤태열 윤태진 윤혜원 윤혜진 윤희수 음민서 이갑호 이강란 이겨레 이경화 이경훈 이광석 이광준 이규석 이규성 이근재 이금주 이기형 이나영 이대택 이동선 이동연 이동혁 이동후 이동휘 이두찬 이득현 이라선영 이래은 이명훈 이문재 이문표 이민상 이병현 이병호 이보은 이사라 이상길 이상명 이상미 이상은 이상익 이상헌 이상현 이상호 이선미 이선희 이수정 이수창 이승희 이양구 이영욱 이영진 이영희 이옥경 이용규 이용석 이우제 이원재 이원호 이윤서 이윤신 이윤엽 이윤정 이윤정 이윤주 이은영 이은영 이은정 이은지 이응식 이의진 이재림 이재효 이정민 이정아 이정인 이정현 이정호 이종무 이종승 이종임 이종회 이주영 이주훈 이지연 이지은 이진경 이진영 이진우 이창근 이창헌 이충림 이해성 이현 이현서 이현석 이현주 이현주 이혜리 이혜정 이호섭 이훈 이희배 이희준 임광섭 임광택 임근혜 임기환 임옥상 임인자 임재춘 임재춘 임정희 임준우 임철민 임태석 임형섭 임효진 장문호 장민경 장준수 장지훈 장창원 장한나 장한나 장혜령 장혜윤 전고필 전상규 전성민 정규민 정기황 정문식 정미미 정민혁 정상규 정영복 정영희 정용재 정용철 정원옥 정원철 정윤수 정윤희 정인영 정인지 정인지 정재영 정재학 정정엽 정준영 정지은 정지창 정진상 정진우 정진임 정철 정택용 정현주 정혜숙 정혜진 정환봉 조동진 조모희 조범준 조선동 조소영 조수빈 조영각 조원영 조원하 조원하 조은영 조은정 조준형 조중현 조지은 조태경 조한경 조한기 조한별 조한종 조현민 조현서 조현수 조형규 조희주 주은우 주혜정 지강숙 지현찬 진선미 진형우 차수미 채희상 천서영 최도인 최면식 최명숙 최무영 최범 최상하 최선영 최순화 최승훈 최엄윤 최은영 최이규 최정숙 최정은 최종진 최주환 최준영 최지윤 최진우 최찬란 최창희 최현용 최현정 최혜자 최호랑 추현겸 표명옥 하명수 하문식 하순자 하장호 하주희 한미경 한민희 한상균 한상완 한상희 한진식 한현기 함은주 함진석 허경 허경 허명희 허선영 현린 현원일 홍경애 홍명교 홍석만 홍성일 홍순계 홍순우 홍승용 홍정익 홍현숙 황상훈 황성기 황순예 황연주 황지원 황철우 황혜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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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0일,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의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예술인권리보장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 입법예고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 입법예고는 예술인권리보장법의 구체적인 규칙과 실행 방법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우리는 이 법을 만드는 과정에서 정부가 예술인과의 소통에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고, 그나마 예술계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협치기구인 ‘예술인권리보장법 TF’조차 제대로 운영하지 않고 있음을 비판해 왔습니다.
정부는 지금이라도 예술계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예술인들을 정책의 파트너로서 인식하고 함께 논의를 진행해야만 합니다. 이것만이 예술인권리보장법이 이름뿐이 아닌 예술인 권리 확대를 위한 진정한 법으로서 거듭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공단에 핀 들꽃 다 이쁘다 다 괜찮다
오는 7월 9일은 구미아하시글라스 동지들이 멋지게 투쟁해온 7년을 함께하는 날입니다. 문화연대 신유아 활동가가 현장으로 달려가 투쟁현장 파견미술 작업을 함께한 기록들을 소개합니다.
지난 유월 말일 여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늦은 오후, 로컬스티치 성산점에 기후위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약속한 시간이 되자, 사람들은 저마다 노트와 랩탑을 꺼내들었어요. 이끄미를 비롯한 참가자들은 아무 말 없이 필담을 이어갔습니다. 어두운 조명 아래, 타자를 타작하는 소리와 종이와 연필이 서로 몸을 부대끼는 소리가 가득했죠.
창조경제, 4차 산업혁명, 미래 먹거리... 기술 발달이 우리 산업과 경제 전반에 깊숙이 들어왔음을 알렸던 지난 정부들의 슬로건 키워드들입니다. 하지만 기술 발달이 실제 우리 사회와 일상을 어떻게 바꾸는지에 대해 담론을 주도했던 사람들은 이야기해주지 않았습니다. 국가 정책을 혁신으로 포장하거나, 자본의 의도를 그와 동일시하려는 욕망만을 드러냈을 뿐입니다.
문화연대 기술미디어문화위원회는 시민들이 기술 변화의 객체가 아닌 주체로서, 기술 담론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최근 떠오르는 기술들에 대해 비판적으로 사고하며, 앞으로의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넓힐 수 있는 공통장 기획을 시작합니다.
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에서 우주최강 게임왕을 뽑는 자리에 초대합니다. 뜨거운 하늘아래 승자는 2명일 수 없다! 돌곶이천하제일게임대회! 우승상금과 행운권 추첨까지! 당신도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지난 5월 26일 목요일, 차별금지법 제정 쟁취를 위한 46일의 농성과 단식투쟁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농성장이 있던 국회의사당 앞엔 '평등으로 가자'라고 적힌 무지개 현수막이 홀로 남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잠시 숨을 고르는 동시에, 문화연대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이어가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