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2025]🏛️ 이재명 정부는 문체부 관료주의 개혁과 파행적인 문화행정정상화에서부터 시작하라

2025-07-23

문화연대 주간 뉴스레터

문화빵

2025년 7월 23일에 보내는 올해 스물다섯번째 뉴스레터

기자회견

이재명 정부의 문화정책 개혁 촉구 문화예술계 긴급 기자회견

"이재명 정부는 문체부 관료주의 개혁과 파행적인 문화행정정상화에서부터 시작하라"

이재명 정부의 문화정책 개혁 촉구 문화예술계 긴급 기자회견]에 함께해주세요. 이재명 정부에게 문체부 관료주의 개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즉각 철회, 문체부의 내란동조, 블랙리스트 국가범죄, 인사 부정‧부패 등의 진상조사, 국가문화정책 문화정책 수립을 위한 이재명 대통령과 현장 문화예술인 정책 간담회 개최를 촉구하고자 합니다.

일시 : 7월 24일 목요일 오전11시
장소 : 대한민국 대통령실 앞 04383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2
제안단체 : 나라풍물굿, 문화연대, 블랙리스트 이후, 한국작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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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민주주의의 노래는 누구의 귀에 고까웠나?"

지난 2024년 비상계엄 전, 불꽃페미액션은 관저 앞에서 윤석열 탄핵을 외치는 K-pop디제잉 소요문화제를 진행했습니다. 장소 옮겨달라는데로 옮겨주고, 스피커 꺼달라고 해서 꺼줬는데, 돌아온건 집시법위반 기소장이었습니다. 우리의 노래는 누구의 귀에 고까웠을까요? 우리는 굴하지 않고 첫공판기일에 맞추어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문화연대 박이현 활동가가 과도한 집시법 소음규제 기준을 비판하는 연대발언으로 함께합니다.

일시ㅣ25년 7월 24일(목) 오전 9시 반
장소ㅣ 서울서부지방법원 앞 공덕소공원
공동주최 ㅣ 불꽃페미액션, 민변 공익인권변론센터, 공권력감시대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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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홍보

[영상] <광장의 문화정치 : 12.3 내란 이후 광장을 읽다> 북콘서트

문화/과학, 문화사회연구소, 문화연대 소속 연구자와 활동가가 팀을 이뤄 시민 발언, 광장을 꾸린 사람들의 목소리 등 12.3 탄핵광장의 다양한 문화적 실천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7월 18일, 필자들과 함께 광장의 이야기를 떠올려보고 광장 이후의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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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홍보

문화운동의 전환을 위한 연속 정책 집담회 “REBOOT”

내란 사태와 새 정부의 출범을 거치며 한국 사회의 근본적 전환에 대한 요구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문화연대는 21대 대선을 맞이하여 별도의 정책과제집을 제안하며 한국 사회의 변화와 함께 하는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를 10대 과제로 정리하여 발표한 바 있습니다.

대선이 끝나고 새정부가 출발하면서 이러한 고민을 조금 더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각각의 의제들을 좀 더 뾰족하게 다듬는 과정으로 연속 정책 집담회를 준비해 여러분들과 함께 하려고 합니다.

일시: 2025년 7월 초 ~ 10월 중순 (격주 목요일 19시 개최)
참여방식: 온라인 ZOOM(사전신청 접수)
진행방식: 발제 및 토론자 발표 이후 참여자 자유토론(약 2시간 소요)
사전신청: https://forms.gle/CYSF54ACyXqqQ8mr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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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홍보

🚨공공재생에너지법 5만국민청원 함께 해주세요! (~7.27)

"기후위기의 책임은 함께 나눠야 하면서,
그 위험은 왜 가장 약한 이들에게 집중됩니까?"

우리에게는 전환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전과는 달라야 합니다. 화석연료를 재생에너지로 바꾸는 것만으로는 안전해질 수 없습니다.
민영화된 전환, 일자리 없는 전환, 책임지지 않는 전환, 배제하는 전환은 또 다른 위기를 반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에너지가 아닌, 우리의 삶이 중심이 된 전환을 만들어야 합니다. 공공재생에너지법 제정을 위한 5만 국민동의청원에 함께 해 주세요.

청원 참여 기간: 6.27(금)-7.27(일) bit.ly/공공재생에너지법청원

청원 방법: bit.ly/gongjae 공공재생에너지 채널 t.me/publicrenewables 홈페이지 www.publicrenewabl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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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홍보

시민교육으로서의 낭독극 : 읽는 연극, 시민이 무대에 오르다

시민연극이 트렌드로 떠오르며, 낭독극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예술 장르로서의 낭독극이 아니라 시민교육의 방법으로 낭독극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완성된 연구의 발표를 하는 시간이 아니라 경험적으로 낭독극을 제작하면서 축적하게 된 성찰, 이미 낭독극을 역사교육 및 시민교육으로 활용하고 있는 독일의 사례(마침 8월 한 달 내내 독일 베를린에 머물면서 독일 낭독극에 대한 리서치를 할 예정이라 생생한 현장 정보를 공유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론적으로 분석해보는 낭독극의 사회적 가치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시민연극하시는 분들, 시민교육하시는 분들 모두모두 환영합니다. 모여서 낭독극의 의미와 가치를 나누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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