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홍보_문화연대 마백클럽 "마음은 백만원"씩 내고픈 문화연대 후원인 모임 '마백클럽'을 소개합니다
문화연대를 사랑하는 여러분을 위한 '마백클럽'을 소개합니다. 마백클럽은 문화와 예술을 색다른 시각에서 즐기는 커뮤니티이자, 다양한 행동을 기획할 수 있는 문화연대 후원인 모임입니다. 문화연대가 기를 펴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백클럽에 함께해주세요. 매월 십만원 이상 정기 후원을 해주신다면, 문화연대 마백클럽에 함께할 수 있습니다. 올해 다양한 액티비티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가장 먼저 4월 12일(수) 저녁 7시, 이동연 문화연대 공동대표의 "축구가 좋은 일곱개의 이유" 토크가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공동성명 10.29이태원참사와 퇴행적 역사 현실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 시국선언
2022년 10월 29일, 159개의 우주가 소멸되던 그 밤에서 우리는 자유롭지 못하다. 좁은 골목길로 내몰리던 10만 명의 사람들은 과연 누구였는가? 우리의 이웃, 우리의 형제, 우리의 아들딸, 우리 자신이었다. 축제에 나온 우리들의 생명과 안전은 지켜지지 않았고 그 밤의 아픔과 슬픔, 충격과 공포는 죽어간 이들과 살아남은 우리의 몫으로 오롯이 떠넘겨지고 있다. |
공동성명_이우영 작가 사건 대책위원회 창작자를 죽이는 불공정한 관행을 중지하라!
2023년 3월 11일은 만화사에서 가장 중요한 날 중 하나가 될 것이다. 한국만화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검정고무신>의 이우영 작가가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이우영 작가는 잡지사에 <검정고무신>을 14년이라는 기록적인 시간 동안 연재하며, 세대를 막론한 사랑을 받았다. 그런 작가가 작품의 저작권을 강탈당하고, 그 괴로움에 못 이겨 스스로 생을 마감한 사건을 기억하지 않는다면 우리 만화/웹툰계의 미래는 없다. |
기획연재_기술미디어칼럼 인과 염으로 창조된 AI의 시대, ‘시민권’으로서 공통 인공지능을 상상해야 한다
정보기술 공간에서의 노동과 커뮤니케이션에 관해 연구하는 기술문화연구자, 문화연대 집행위원 신현우의 첫번째 기술미디어칼럼 연재를 소개합니다. |
기획연재_기후위기 앞 광장 문화비상선언
‘문화비상선언(Culture Declares Emergency)’은 영국의 문화예술 영역에서의 가장 크고 활발한 기후변화 대응 시민 운동 중 하나인데요. 2019년 시작한 ‘문화비상선언’은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호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이를 위한 광범위한 시스템 전환에 대한 문화예술 영역의 사회적 참여와 실천을 독려하는 선언이자 행동입니다. |
활동후기_대안체육회 '호호체육관' 통통튀는 공처럼 통통튀는 우리
지난 3월 24일, 호호체육관 배구 클래스 첫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호호체육관은 문화연대 대안체육회에서 서강대학교 청소노동자들과 함께 “나 자신을 위해 노동할 힘”을 키우는 운동 프로그램입니다. 늘 바닥을 보며 일해야하는 '언니들'과 함께, 운동할 때만큼은 하늘을 보며 하하호호 웃고자 합니다. |
활동후기_10.29 이태원 참사 추모문화제 안전을 원하거든 참사를 기억하라
지난 3월 21일(화)은 159번째 희생자 ‘이재현’님이 별이 된 지 100일이 되는 날입니다. 이날 분향소 앞에서는 참사 유가족분들과 친구, 생존자, 참사를 목격한 시민들과 동료시민들이 함께 모여 문화제를 진행했습니다 |
활동후기_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이태원 기억 담기 두번째 모임
지난 3월 25일, 문화연대 소모임야호 회원들과 함께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기억의 길 메세지 정돈 작업을 함께 했습니다. 빛바랜 메시지들을 고이 수거하여 새로운 메시지를 붙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헝클어진 책상을 정비하고, 주변을 청소했습니다. 주말 오전이지만 예전보다 지나가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우리 활동을 통해 사람들이 더 많은 기억과 감정을 나눌 수 있길 희망합니다. |
활동홍보_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10.29 기억과 연대의 별’ 텀블벅 프로젝트우리는 10.29 이태원에서의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합니다. 다시는 이런 슬픔이 반복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연대해야 합니다. 찬란하게 빛나던 모든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지금까지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과 연대하고자, 우리는 ‘별’을 모티브로 함께하는 마음을 모으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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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홍보_노조법 2∙3조 개정운동본부 노란봉투를 열어라
5월 14일(일) 3시에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 ‘퀴즈쇼 노란봉투를 열어라’가 개최됩니다. 노란봉투법 제정을 위해 시민참여형 버라이어티(!)가 열린답니다. 문화연대는 본 행사의 조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어요. |
문화빵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이번주 문화빵, 어떻게 보셨나요? 여러분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독자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날카로운 비판은 문화빵을 풍성하게 하는 힘입니다. |
매주 수요일, 문화빵이 배달됩니다 문화연대 뉴스레터 '문화빵'을 주문하시면, 문화연대의 성명과 논평, 뉴스브리핑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소식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
더 문화연대하자! 함께 길을 내는 동지가, 그 길을 함께 나아가며 때로는 길잡이가 되어주는 동료가, 길 위에서 지치면 함께 쉬다 다시 손을 맞잡고 일어나는 친구가 되어주세요! |
문화연대 CulturalAction (03708)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81-9, 3층 Tel. 02) 773-7707 ㅣ Fax. 02) 737-3837 | Email. culture9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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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대를 사랑하는 여러분을 위한 '마백클럽'을 소개합니다. 마백클럽은 문화와 예술을 색다른 시각에서 즐기는 커뮤니티이자, 다양한 행동을 기획할 수 있는 문화연대 후원인 모임입니다. 문화연대가 기를 펴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백클럽에 함께해주세요. 매월 십만원 이상 정기 후원을 해주신다면, 문화연대 마백클럽에 함께할 수 있습니다.
올해 다양한 액티비티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가장 먼저 4월 12일(수) 저녁 7시, 이동연 문화연대 공동대표의 "축구가 좋은 일곱개의 이유" 토크가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10.29이태원참사와 퇴행적 역사 현실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 시국선언
2022년 10월 29일, 159개의 우주가 소멸되던 그 밤에서 우리는 자유롭지 못하다. 좁은 골목길로 내몰리던 10만 명의 사람들은 과연 누구였는가? 우리의 이웃, 우리의 형제, 우리의 아들딸, 우리 자신이었다. 축제에 나온 우리들의 생명과 안전은 지켜지지 않았고 그 밤의 아픔과 슬픔, 충격과 공포는 죽어간 이들과 살아남은 우리의 몫으로 오롯이 떠넘겨지고 있다.
창작자를 죽이는 불공정한 관행을 중지하라!
2023년 3월 11일은 만화사에서 가장 중요한 날 중 하나가 될 것이다. 한국만화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검정고무신>의 이우영 작가가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이우영 작가는 잡지사에 <검정고무신>을 14년이라는 기록적인 시간 동안 연재하며, 세대를 막론한 사랑을 받았다. 그런 작가가 작품의 저작권을 강탈당하고, 그 괴로움에 못 이겨 스스로 생을 마감한 사건을 기억하지 않는다면 우리 만화/웹툰계의 미래는 없다.
인과 염으로 창조된 AI의 시대,
‘시민권’으로서 공통 인공지능을
상상해야 한다
정보기술 공간에서의 노동과 커뮤니케이션에 관해 연구하는 기술문화연구자, 문화연대 집행위원 신현우의 첫번째 기술미디어칼럼 연재를 소개합니다.
문화비상선언
‘문화비상선언(Culture Declares Emergency)’은 영국의 문화예술 영역에서의 가장 크고 활발한 기후변화 대응 시민 운동 중 하나인데요. 2019년 시작한 ‘문화비상선언’은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호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이를 위한 광범위한 시스템 전환에 대한 문화예술 영역의 사회적 참여와 실천을 독려하는 선언이자 행동입니다.지난 3월 24일, 호호체육관 배구 클래스 첫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호호체육관은 문화연대 대안체육회에서 서강대학교 청소노동자들과 함께 “나 자신을 위해 노동할 힘”을 키우는 운동 프로그램입니다. 늘 바닥을 보며 일해야하는 '언니들'과 함께, 운동할 때만큼은 하늘을 보며 하하호호 웃고자 합니다.
지난 3월 21일(화)은 159번째 희생자 ‘이재현’님이 별이 된 지 100일이 되는 날입니다. 이날 분향소 앞에서는 참사 유가족분들과 친구, 생존자, 참사를 목격한 시민들과 동료시민들이 함께 모여 문화제를 진행했습니다
우리는 10.29 이태원에서의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합니다. 다시는 이런 슬픔이 반복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연대해야 합니다. 찬란하게 빛나던 모든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지금까지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과 연대하고자, 우리는 ‘별’을 모티브로 함께하는 마음을 모으고자 합니다.
5월 14일(일) 3시에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 ‘퀴즈쇼 노란봉투를 열어라’가 개최됩니다. 노란봉투법 제정을 위해 시민참여형 버라이어티(!)가 열린답니다. 문화연대는 본 행사의 조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