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성명 모든 예술인에게 산재보험을 적용하라! 산재 책임이 있는 사용자가 산재보험료를 부담하라!
예술인 고용보험, 산재보험 적용 요구는 예술인들의 잇따른 죽음에서 시작되었다. 정부가 그 절절한 외침을 외면할 게 아니라면, 답을 정해 놓고 끼워 맞추려 해서는 안 된다. 예술인 고용보험의 제도적 한계에서 배워야 할 건, 현장의 요구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만들어진 제도는 결국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예술인 산재보험은 안전하고 건강한 예술 활동을 위해 예술인의 권리가 보장되는 방향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법·제도 적용 당사자인 예술인이 의견 수렴의 대상이 아닌, 정책결정자로서 실제 논의에 참여하여 예술인에게 적합한 제도를 만들 수 있게 되어야 한다. |
기자회견문 성평등전주 예술인 전시 배제 규탄 기자회견
2022년 7월 16일과 18일, 전주시가 설치·운영하는 기관인 전주시사회혁신센터 성평등전주(이하 ‘성평등전주’)는 ‘제3회 페미니즘 예술제 《지구탈출》’에 참여 작가로 선정된 10인 중 3인(작가 사랑해, 치명타, 이시마)(이하 ‘작가 3인’)이 예술제 준비를 위한 비공개 워크숍에서 했던 발언을 근거 삼아 특정 개념을 사용하고 자신과 다른 정치적 의견을 가진다는 이유로, 또 그 의견이 향후에 표출될지 모른다는 이유만으로이들의 사상과 양심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전시에서 배제하였다. |
활동후기_기후위기비상행동 광화문광장에서 집회금지하는 오세훈 규탄집회 후기
2022년 10월 13일, 광화문광장에서 집회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집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개장과 함께 “광화문광장은 시민의 여가와 문화 생활을 위한 공간”이라며 “집회·시위 목적의 행사는 최대한 사전에 걸러내 허가를 내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문화연대를 비롯한 18개 시민단체는 '광화문광장 집회의 권리 쟁취 공동행동'을 구성하고, 헌법에서 보장하는 집회 및 시위의 자유를 지키고 광화문광장이 시민의 공론장이자 민주주의의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직접행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주)서울옥션 강경환 강다운 강미 강상구 강신현 강안숙 강원재 강윤주 강정석 강창수 강태호 강홍구 강희정 고길섶 고대권 고성원 고은영 고은정 고진수 고현정 고현정 공제욱 권경우 권순국 권오주 권우현 권주연 권태업 권호창 권효상 금진섭 김건태 김경 김경일 김계원 김광경 김광수 김광중 김금희 김기훈 김남섭 김남오 김대용 김덕숙 김도진 김동승 김득중 김란기 김랑희 김명범 김명신 김목인 김미경 김미근 김미소 김미윤 김미정 김민수 김백찬 김보람 김보성 김보영 김봄해 김산하 김상규 김상균 김상민 김상철 김선경 김선민 김선철 김설해 김성란 김성욱 김성진 김소담 김소연 김소정 김소진 김송아 김수목 김수식 김수연 김수정 김숙현 김순경 김승모 김신석 김아영 김연진 김영등 김영모 김영삼 김영수 김영용 김영현 김영호 김예란 김용호 김우 김우신 김원국 김원대 김원정 김월식 김유선 김은아 김인규 김인설 김일란 김재상 김재순 김정근 김정근 김정욱 김정욱 김정헌 김정환 김조헌 김종범 김종휘 김주하 김준기 김준범 김준우 김준혁 김준호 김지영 김지윤 김지희 김지희 김진만 김진주 김진환 김천직 김철영 김충민 김태인 김태형 김필중 김하림 김하연 김학량 김학윤 김학진 김한별 김향자 김현모 김현수 김현승 김현주 김현주 김현철 김형숙 김형우 김형택 김혜원 김혜진 김혜진 김호열 김화범 김화순 김효진 김희식 나동혁 나미경 나승구 나정아 나진균 남궁욱 남하나(불나방) 남현지 노성진 노영란 노웅래 노재윤 노정 도정일 라도삼 류지현 류지호 류후남 맹관영 모두를위한극장 공정영화협동조합 문기주 문상린 문상린 문성희 문형순 문희 문희채 민운기 박동염 박래군 박만용 박명자 박목우 박범기 박병우 박병원 박봉현 박삼철 박상대 박상덕 박상은 박상현 박석준 박선영 박선영 박성태 박성훈 박소현 박승옥 박승현 박승호 박신안 박영숙 박영흠 박용일 박우영 박은주 박재수 박정규 박정임 박정준 박종호 박종호 박주현 박중엽 박지원 박지현 박지훈 박진 박진태 박진효 박찬국 박찬욱 박태원 박현선 박현준 박현진 박형주 박혜정 박효선 박훈규 박희은 박희주 반명진 반태경 방희경 배성기 배소현 백령 백선혜 백소아 백수연 백원담 백정숙 백종우 백현주 백혜인 봉혜영 사영미 서금슬 서덕희 서민갑 서영주 서우석 서울LGBT영화제 서지혜 성도의 성상민 성세창 성연주 성원선 성지훈 성혜자 소설 소하연 소현준 손지희 송경동 송교성 송수연 송순옥 신기철 신난희 신남희 신문자 신민주 신민준 신영은 신운섭 신유아 신정호 신행우 신현우 신혜원 심광현 심보선 심소미 심한기 심효정 안도현 안소연 안연정 안이영노 안재만 안정섭 안지혜 안태호 안현균 안현숙 안혜경 양경옥 양광범 양기민 양동규 양영호 양원현 양인정 양혜원 양회동 여건종 여은미 여은미 연봉석 염신규 오경미 오상만 오상훈 오성균 오유진 오재환 오창민 오창은 오춘상 우아름 원민경 원송희 원용돈 원용진 원추상 유경자 유명희 유사원 유상열 유윤정 유정석 유제선 유진규 유진호 유태영 유희정 윤민지 윤상필 윤성옥 윤여관 윤영하 윤은섭 윤은주 윤자정 윤재경 윤정열 윤충열 윤태열 윤태진 윤혜원 윤혜진 윤희수 음민서 이갑호 이강란 이겨레 이경훈 이광석 이광준 이규성 이근재 이금주 이기형 이나영 이대택 이동선 이동연 이동혁 이동후 이동휘 이두찬 이득현 이라선영 이래은 이명선 이명훈 이문재 이문표 이민상 이민숙 이병호 이보은 이사라 이상길 이상명 이상미 이상은 이상익 이상헌 이상현 이상호 이선미 이선희 이수정 이수창 이순일 이순일 이양구 이영욱 이영진 이영희 이옥경 이용규 이우제 이원재 이원호 이윤신 이윤엽 이윤정 이윤정 이윤주 이은영 이은영 이은지 이의진 이재림 이재효 이정민 이정아 이정현 이정호 이종란 이종무 이종승 이종임 이종회 이주훈 이지연 이지은 이진영 이진우 이창근 이창헌 이춘택 이충림 이해성 이현 이현서 이현석 이현주 이혜리 이혜정 이호섭 이훈 이희배 이희준 임광섭 임광택 임근혜 임기환 임옥상 임인자 임재춘 임재춘 임정희 임철민 임태석 임형섭 장동녁 장문호 장준수 장지훈 장한나 장한나 장혜령 장혜윤 전고필 전상규 전성민 정규민 정기황 정문식 정미미 정민혁 정민혁 정상규 정상원 정영복 정영희 정옥다예 정용재 정용철 정원옥 정원철 정윤수 정윤희 정인영 정재영 정재학 정정엽 정정은 정준영 정지은 정지창 정진상 정진우 정진임 정철 정택용 정혜숙 정혜진 정환봉 조동진 조모희 조범준 조병근 조선동 조소영 조수빈 조영각 조원영 조원하 조은정 조준형 조중현 조지은 조태경 조한경 조한기 조한별 조현민 조현서 조현수 조형규 조희주 주은우 지강숙 지현찬 진선미 진형우 차수미 채희상 천서영 최도인 최명숙 최무영 최범 최병엽 최상하 최선영 최순화 최승훈 최엄윤 최은영 최이규 최정숙 최정훈 최종진 최주환 최준영 최지윤 최진우 최찬란 최창희 최혁규 최현용 최현정 최혜자 최호랑 최희윤 추현겸 표명옥 하명수 하문식 하순자 하장호 하주희 한미경 한민희 한상균 한상완 한상희 한신민주동문회 한진식 한현기 함은주 함진석 허경 허경 허명희 허선영 홍경애 홍명교 홍석만 홍성일 홍순계 홍순우 홍승용 홍영선 홍정익 홍현숙 황상훈 황성기 황순예 황연주 황지원 황지원 황철우 황혜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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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예술인에게 산재보험을 적용하라!
산재 책임이 있는 사용자가 산재보험료를 부담하라!
예술인 고용보험, 산재보험 적용 요구는 예술인들의 잇따른 죽음에서 시작되었다. 정부가 그 절절한 외침을 외면할 게 아니라면, 답을 정해 놓고 끼워 맞추려 해서는 안 된다. 예술인 고용보험의 제도적 한계에서 배워야 할 건, 현장의 요구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만들어진 제도는 결국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예술인 산재보험은 안전하고 건강한 예술 활동을 위해 예술인의 권리가 보장되는 방향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법·제도 적용 당사자인 예술인이 의견 수렴의 대상이 아닌, 정책결정자로서 실제 논의에 참여하여 예술인에게 적합한 제도를 만들 수 있게 되어야 한다.
2022년 7월 16일과 18일, 전주시가 설치·운영하는 기관인 전주시사회혁신센터 성평등전주(이하 ‘성평등전주’)는 ‘제3회 페미니즘 예술제 《지구탈출》’에 참여 작가로 선정된 10인 중 3인(작가 사랑해, 치명타, 이시마)(이하 ‘작가 3인’)이 예술제 준비를 위한 비공개 워크숍에서 했던 발언을 근거 삼아 특정 개념을 사용하고 자신과 다른 정치적 의견을 가진다는 이유로, 또 그 의견이 향후에 표출될지 모른다는 이유만으로이들의 사상과 양심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전시에서 배제하였다.
2022년 10월 13일, 광화문광장에서 집회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집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개장과 함께 “광화문광장은 시민의 여가와 문화 생활을 위한 공간”이라며 “집회·시위 목적의 행사는 최대한 사전에 걸러내 허가를 내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문화연대를 비롯한 18개 시민단체는 '광화문광장 집회의 권리 쟁취 공동행동'을 구성하고, 헌법에서 보장하는 집회 및 시위의 자유를 지키고 광화문광장이 시민의 공론장이자 민주주의의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직접행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