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_국민의힘 김승수 의원 및 조선일보의 악의적 언론보도 규탄 기자회견 “김승수 의원과 조선일보는 더 이상 예술인을 정치적 도구로 이용하지 마라”
지난 10월 16일 조선일보 지면을 통해서,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의 진행과정을 문제 삼으며 예술인을 정치적 도구로 이용하려는 의도를 가진 기사가 보도되었다. 이 기사에서는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에 참여한 예술인들의 중에 부적절한 활동을 한 사례가 있었고, 이에 대한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박정희 전 대통령 관련 전시 참여’, ‘민주노총 집회지지 발언’ 등을 사례로 들어가며 부적절한 활동을 한 예술인들에게 활동비가 지원되었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아직도 많은 예술인들은 블랙리스트 사건을 통해 고통받고 있으며, 어려운 경제적 환경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채 힘든 삶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수 의원과 조선일보는 이런 예술인들을 오히려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한 것에 대한 사과와 정정보도를 요구한다. 그리고 김승수 의원과 조선일보는 이러한 정치적 협잡이 아니라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써 언론으로써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
|
|
기획연재_파견라떼 포클레인의 변신은 무죄! 기륭전자분회투쟁 1895일 그리고…
2005년 시작된 금속노조 기륭전자 분회의 투쟁은 2010년 11월 1일 “1895일의 투쟁을 끝으로 정규직 복직을 회사와 합의하며 기나긴 거리의 투쟁에 마침표를 찍었다.”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라는 사실은 많은 사람이 모른다. 부당해고. 노조결성. 6년여 간의 긴 투쟁. 노사합의. 다시 투쟁. 그리고 법정공방의 지난한 시간. 이 긴 투쟁의 한 모퉁이에 파견미술팀도 함께 있었다. |
|
|
활동홍보 플랫폼 공룡 : 고쳐쓰기 편 카카오 플랫폼 먹통 사태는 우리 시민에게 무엇을 남겼나?
지난 10월 15일(토), 에스케이씨앤씨 분당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 주요 서비스가 먹통이 됐습니다.복구가 지체되며 시민의 일상과 경제 활동이 큰 불편과 각종 혼란을 겪었습니다. 이번 긴급토론회에서 카카오 화재사건을 통해 국민 대부분의 의식독점 기업이자 우리 사회의 기간 인프라가 된 한국형 플랫폼 공룡에 대한 기술적·경제적·사회적 대안을 근본적으로 모색하는 자리를 갖고자 합니다. 토론회는 '문화연대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합니다.
일시 _ 2022년 10월 26일(수) 오후2시~4시 방법 _ '문화연대 유튜브' 채널 생중계
|
|
|
활동홍보_기술미디어문화위원회 공통장 이어달리기 신기술 프로파일링 01 《달콤살벌한, 테크놀로지》
창조경제, 4차 산업혁명, 미래 먹거리... 기술 발달이 우리 산업과 경제 전반에 깊숙이 들어왔음을 알렸던 지난 정부들의 슬로건 키워드들입니다. 하지만 기술 발달이 실제 우리 사회와 일상을 어떻게 바꾸는지에 대해 담론을 주도했던 사람들은 이야기해주지 않았습니다.
문화연대 기술미디어문화위원회는 시민들이 기술 변화의 객체가 아닌 주체로서, 기술 담론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최근 떠오르는 기술들에 대해 비판적으로 사고하며, 앞으로의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넓힐 수 있는 온라인 시민교육 콘텐츠 및 스터티 팜플릿 제작을 시작합니다.
강사 _ 이광석, 강신규, 신현우, 이종임, 김상민 |
|
|
활동홍보_2022 전국 활동가 대회 상상을 연결하다 : 기후위기 - 활동가 - 전환
코로나로 한동안 쉬었던, 전국 활동가 대회가 다시 열립니다. 문화연대 활동가들도 이번 대회에 함께 해요. 이두찬 활동가는 세션1 '활동가'에서 <천하제일 실패담>을, 박이현 활동가는 세션2 '기후위기와 전환 1부'에서 <기후운동 지도 그리기>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합니다.
- 일시 : 2022년 11월 2일(수)~4일(금) / 2박 3일
- 장소 : 한국문화연수원 (충남 공주)
- 대상 : 전국 곳곳의 시민사회 활동가
|
|
|
활동홍보_징검다리 미술가게 세번째 기획전 열린결말 展 ―다시 감각하고 연결하는 우리
징검다리 미술가게 세 번째 전시회의 이름은 ‘열린 결말’입니다. 이번 전시는 지구의 모든 존재가 겪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기후위기에 마음 쓰는 이들을 생각하며 준비했습니다. 시민자치문화센터 두레장 안성댁이 '미술가게 점원'으로 함께 활동하고 있답니다.
참여작가 _ 박종혁, 이상선, 배미정, 김화순, 정정엽
|
|
|
매주 수요일, 문화빵이 배달됩니다 문화연대 뉴스레터 '문화빵'을 주문하시면, 문화연대의 성명과 논평, 뉴스브리핑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소식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
더 문화연대하자! 함께 길을 내는 동지가, 그 길을 함께 나아가며 때로는 길잡이가 되어주는 동료가, 길 위에서 지치면 함께 쉬다 다시 손을 맞잡고 일어나는 친구가 되어주세요! |
|
|
문화연대 CulturalAction (03708)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81-9, 3층 Tel. 02) 773-7707 ㅣ Fax. 02) 737-3837 | Email. culture918@gmail.com
본 메일에 대한 문의는 여기로 연락바랍니다. Copyright © 2021 Culturalaction All rights reserved. |
|
|
|
|
“김승수 의원과 조선일보는
더 이상 예술인을 정치적 도구로 이용하지 마라”
지난 10월 16일 조선일보 지면을 통해서,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의 진행과정을 문제 삼으며 예술인을 정치적 도구로 이용하려는 의도를 가진 기사가 보도되었다. 이 기사에서는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에 참여한 예술인들의 중에 부적절한 활동을 한 사례가 있었고, 이에 대한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박정희 전 대통령 관련 전시 참여’, ‘민주노총 집회지지 발언’ 등을 사례로 들어가며 부적절한 활동을 한 예술인들에게 활동비가 지원되었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아직도 많은 예술인들은 블랙리스트 사건을 통해 고통받고 있으며, 어려운 경제적 환경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채 힘든 삶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수 의원과 조선일보는 이런 예술인들을 오히려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한 것에 대한 사과와 정정보도를 요구한다. 그리고 김승수 의원과 조선일보는 이러한 정치적 협잡이 아니라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써 언론으로써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2005년 시작된 금속노조 기륭전자 분회의 투쟁은 2010년 11월 1일 “1895일의 투쟁을 끝으로 정규직 복직을 회사와 합의하며 기나긴 거리의 투쟁에 마침표를 찍었다.”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라는 사실은 많은 사람이 모른다. 부당해고. 노조결성. 6년여 간의 긴 투쟁. 노사합의. 다시 투쟁. 그리고 법정공방의 지난한 시간. 이 긴 투쟁의 한 모퉁이에 파견미술팀도 함께 있었다.
지난 10월 15일(토), 에스케이씨앤씨 분당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 주요 서비스가 먹통이 됐습니다.복구가 지체되며 시민의 일상과 경제 활동이 큰 불편과 각종 혼란을 겪었습니다.
이번 긴급토론회에서 카카오 화재사건을 통해 국민 대부분의 의식독점 기업이자 우리 사회의 기간 인프라가 된 한국형 플랫폼 공룡에 대한 기술적·경제적·사회적 대안을 근본적으로 모색하는 자리를 갖고자 합니다.일시 _ 2022년 10월 26일(수) 오후2시~4시
방법 _ '문화연대 유튜브' 채널 생중계
신기술 프로파일링 01
《달콤살벌한, 테크놀로지》
상상을 연결하다
: 기후위기 - 활동가 - 전환
열린결말 展
―다시 감각하고 연결하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