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2일부터 문화연대, 블랙리스트 이후, 영화인연대, 한국민예총, 한국민족춤협회, 한국작가회의등 272개 단체가 참여하는 <윤석열퇴진 예술행동>은 광화문 시민농성장에 예술행동 텐트를 꾸리며, 내란범 윤석열 파면을 요구하며 집단 단식과 농성을 시작하였습니다.
소식을 남기는 오늘, 3월 26일까지 헌법재판소는 아직 묵묵부답입니다. 그럼에도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문화예술인들은 그동안 희망을 버리지 않고 투쟁해왔습니다. 지난 한 주간 문화연대의 투쟁을 소개합니다.
3월 19일 수요일엔 긴급기자회견 "헌법재판소는 윤석열을 이번주에 파면하라"를 진행하였습니다.


영화인연대 소속이자 돌곶이요괴협회 최하나 감독은 '내란수괴 잡는 요괴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산뜻한 아이디어와 분노를 모아냈습니다.
지난 3월 25일, 한국작가회의는 <전국 문학인 2,487인 긴급 시국선언 기자회견 “헌재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을 열었습니다.

블랙리스트 이후 정윤희 디렉터는 저녁에 비상행동 주최로 열린 메인 집회에서 문화예술인 입장에서 발언을 하였습니다.
3월 20일부터는 평일 오후 7시 메인집회에 앞서 오후 6시에 예술난장을 진행하였습니다. 시, 음악, 춤으로 시민과 어우러지는 시간 가졌습니다.



집회나 행사가 없는 시간대에도 광화문 시민농성장 이웃들과 연대를 이어갔습니다.
송경동 시인은 3월 21일 아침, 아래와 같은 인사말을 남겨주었어요.
"광화문 농성촌, 단식 11일차, 오늘 아침인사는 함께 단식 중인 부산지역 대학생 벗들과 고공농성 중인 세종호텔, 옵티칼, 거통고 대책위 연대자들 등 광화문 농성촌 이웃들이 함께 모여 드립니다. 무엇 하나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밤이 지나고 이 아침이 어김없이 오듯 진실이, 정의가 승리할 것입니다."

아트쿱(Art Coop)에서는 탄핵 예술행동•예술cafe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음악과 커피를 나누어주었습니다.

3월 22일 토요일엔 제16차 범시민대행진이 열렸습니다. 윤석열퇴진 예술행동은 본집회에 앞서, 광화문 문화예술인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문화연대 박이현 활동가도 이날 발언으로 함께 하였습니다. 아래에 광화문 문화예술인대회에서의 발언문 공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연대 대안체육회에서 청소노동자, 고공농성자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자들의 스포츠권, 그리고 몇몇 선수 뿐만 아니라 모두의 스포츠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박이현 활동가입니다. 투쟁으로 인사드립니다. 투쟁! 12월 3일부터 오늘까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우리 시민들은 광장으로, 거리로 모여왔습니다. 문화예술인, 성소수자, 농민, 노동자, 장애인과 빈민 등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연대하며, 내란 범죄자 윤석열을 끌어내리기 위해 그리고 세상을 바꾸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비록 헌법재판소가 묵묵부답이고, 내란동조세력 국민의힘과 극우들이 난동을 피우고 있지만 끝내 우리가 이길 것입니다. 우리의 사랑이, 우리의 연대가 저들의 총칼과 증오보다 더 강하기 때문입니다. 응원봉, 이색깃발, 케이팝과 민중가요와 같은 문화는 광장과 민주주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싸우는 시민들의 힘이 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광장은 저항의 씨앗이 움틀 수 있는 공간으로, 민주시민들을 품어주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 권력자들은 문화예술과 광장을 탄압하고 억압하려하는가 봅니다. 윤석열은 취임 초기부터 윤석열차 등 예술에 대한 검열을 자행해왔습니다. 자신을 비판하는 시민들과 문화예술인의 입을 틀어막았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광장의 문을 걸어잠그며 정당한 집회와 농성을 방해해왔습니다. 얼마전 오세훈은 우리 광화문 농성장이 불법이라며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웃기지 마십시오. 불법 농성은 없습니다. 광장이라는 공적 공간을 공익적으로 사용하는 데에, 오세훈을 비롯한 어떤 권력자의 허가도 필요 없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마지막으로 구호 하나 외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광장은 모두의 것, 오세훈을 규탄한다! 예술검열 자행해온 윤석열을 탄핵하라! |
수많은 집회와 난장을 벌이는 동안, 예술행동 텐트에선 스포츠권을 비롯해 성북문화재단 규탄 서명, 동자동 공공주택 서명 등 윤석열 너머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3월 23일 일요일은 그동안의 피로를 풀기 위해 하루 쉬어갔고요, 24일부터는 다시 평일집회를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3월 25일 화요일, 한국작가회의 주최로 전국 문학인 2487인 긴급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한국작가회의 송경동 시인은 14일간의 단식을 마치고 더 긴 싸움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으며, 한국작가회의 소속 다른 문학인들이 릴레이 동조 단식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윤석열에게 파면이 선고될 때까지, 문화연대는 문화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투쟁을 이어가겠습니다. 투쟁!
지난 3월 12일부터 문화연대, 블랙리스트 이후, 영화인연대, 한국민예총, 한국민족춤협회, 한국작가회의등 272개 단체가 참여하는 <윤석열퇴진 예술행동>은 광화문 시민농성장에 예술행동 텐트를 꾸리며, 내란범 윤석열 파면을 요구하며 집단 단식과 농성을 시작하였습니다.
소식을 남기는 오늘, 3월 26일까지 헌법재판소는 아직 묵묵부답입니다. 그럼에도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문화예술인들은 그동안 희망을 버리지 않고 투쟁해왔습니다. 지난 한 주간 문화연대의 투쟁을 소개합니다.
3월 19일 수요일엔 긴급기자회견 "헌법재판소는 윤석열을 이번주에 파면하라"를 진행하였습니다.
영화인연대 소속이자 돌곶이요괴협회 최하나 감독은 '내란수괴 잡는 요괴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산뜻한 아이디어와 분노를 모아냈습니다.
지난 3월 25일, 한국작가회의는 <전국 문학인 2,487인 긴급 시국선언 기자회견 “헌재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을 열었습니다.
블랙리스트 이후 정윤희 디렉터는 저녁에 비상행동 주최로 열린 메인 집회에서 문화예술인 입장에서 발언을 하였습니다.
3월 20일부터는 평일 오후 7시 메인집회에 앞서 오후 6시에 예술난장을 진행하였습니다. 시, 음악, 춤으로 시민과 어우러지는 시간 가졌습니다.
집회나 행사가 없는 시간대에도 광화문 시민농성장 이웃들과 연대를 이어갔습니다.
송경동 시인은 3월 21일 아침, 아래와 같은 인사말을 남겨주었어요.
"광화문 농성촌, 단식 11일차, 오늘 아침인사는 함께 단식 중인 부산지역 대학생 벗들과 고공농성 중인 세종호텔, 옵티칼, 거통고 대책위 연대자들 등 광화문 농성촌 이웃들이 함께 모여 드립니다. 무엇 하나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밤이 지나고 이 아침이 어김없이 오듯 진실이, 정의가 승리할 것입니다."
아트쿱(Art Coop)에서는 탄핵 예술행동•예술cafe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음악과 커피를 나누어주었습니다.
3월 22일 토요일엔 제16차 범시민대행진이 열렸습니다. 윤석열퇴진 예술행동은 본집회에 앞서, 광화문 문화예술인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문화연대 박이현 활동가도 이날 발언으로 함께 하였습니다. 아래에 광화문 문화예술인대회에서의 발언문 공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연대 대안체육회에서 청소노동자, 고공농성자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자들의 스포츠권, 그리고 몇몇 선수 뿐만 아니라 모두의 스포츠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박이현 활동가입니다. 투쟁으로 인사드립니다. 투쟁!
12월 3일부터 오늘까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우리 시민들은 광장으로, 거리로 모여왔습니다.
문화예술인, 성소수자, 농민, 노동자, 장애인과 빈민 등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연대하며, 내란 범죄자 윤석열을 끌어내리기 위해 그리고 세상을 바꾸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비록 헌법재판소가 묵묵부답이고, 내란동조세력 국민의힘과 극우들이 난동을 피우고 있지만 끝내 우리가 이길 것입니다. 우리의 사랑이, 우리의 연대가 저들의 총칼과 증오보다 더 강하기 때문입니다.
응원봉, 이색깃발, 케이팝과 민중가요와 같은 문화는 광장과 민주주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싸우는 시민들의 힘이 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광장은 저항의 씨앗이 움틀 수 있는 공간으로, 민주시민들을 품어주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 권력자들은 문화예술과 광장을 탄압하고 억압하려하는가 봅니다.
윤석열은 취임 초기부터 윤석열차 등 예술에 대한 검열을 자행해왔습니다. 자신을 비판하는 시민들과 문화예술인의 입을 틀어막았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광장의 문을 걸어잠그며 정당한 집회와 농성을 방해해왔습니다.
얼마전 오세훈은 우리 광화문 농성장이 불법이라며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웃기지 마십시오. 불법 농성은 없습니다. 광장이라는 공적 공간을 공익적으로 사용하는 데에, 오세훈을 비롯한 어떤 권력자의 허가도 필요 없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마지막으로 구호 하나 외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광장은 모두의 것, 오세훈을 규탄한다!
예술검열 자행해온 윤석열을 탄핵하라!
수많은 집회와 난장을 벌이는 동안, 예술행동 텐트에선 스포츠권을 비롯해 성북문화재단 규탄 서명, 동자동 공공주택 서명 등 윤석열 너머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3월 23일 일요일은 그동안의 피로를 풀기 위해 하루 쉬어갔고요, 24일부터는 다시 평일집회를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3월 25일 화요일, 한국작가회의 주최로 전국 문학인 2487인 긴급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한국작가회의 송경동 시인은 14일간의 단식을 마치고 더 긴 싸움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으며, 한국작가회의 소속 다른 문학인들이 릴레이 동조 단식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윤석열에게 파면이 선고될 때까지, 문화연대는 문화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투쟁을 이어가겠습니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