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는 우리의 일상과 생존에 연결되어 있지만, 기후정책은 시민의 목소리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알고 싶고, 묻고 싶습니다. 기후위기에 대한 대선 후보자의 정책과 의지를 확인하고 싶습니다.
이에 우리 기후위기비상행동, 기후정치바람은 '기후 단일 의제 대선 후보 TV 토론회 개최'를 요구하기 위해 지난 4월 15일, 세종문화회관 계단앞에서 <기후묻다 캠페인>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기자회견에 앞서 오전 8시부터 캠페인 로고 실크스크린을 인쇄하는 사전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시민들은 자신들이 가진 면소재 장바구니나 티셔츠, 손수건에 캠페인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어 10시 30분부터 실크스크린으로 제작된 메시지판 들고 기자회견에 참여하였습니다.
11시 10분엔 2~30명의 참여자가 대통령 후보자에게 질문을 던지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아래에 문화연대 신영은 활동가의 발언문 전문을 소개합니다.
우리는 지난 몇 달간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권력을 사유화한 부패한 권력에 대한 심판을 위해 열심히 싸워왔습니다. 그 결과 시민의 힘으로 윤석열의 파면이라는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는 우리 사회가 내란이라는 악몽을 떨쳐내고, 다시 민주주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다시 얻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동시에 윤석열을 비롯한 반민주적 세력들이 초래한 폐해를 청산하고 극복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을 상상해보고 만들어나갈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시민의 힘으로 쟁취한 이번 대선은 내란세력을 척결하고 정권교체를 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우리 사회에 오랫동안 만연해온 성장주의와 자신들의 이익에만 몰두하는 인간중심적 사고는 기후위기에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하는 세계적 흐름에 뒤쳐지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되는 각종 불평등과 차별, 무비판적 기술찬양론과 개발 중심주의는 점차 우리 사회의 미래를 어둡게 만들고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새로운 비전이 필요하며, 기존의 사회적 습관을 대체할 상상력이 필요합니다. 국가중심의 정책이나 제도를 넘어서는 생태문화적인 생활양식과 삶의 태도로서 문화가 필요합니다. 폭력과 착취없이 모든 삶이 안전하고 평등하게 살아가며, 다양한 생명체가 공존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를 생태문화적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지구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임계점을 넘어선 세상에서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기다리고 있을 수 없습니다. 생태 위기를 불러온 자본 중심의 사고를 전환하고, 기후위기에 맞서는 사회 대개혁과 새로운 체제로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그 출발점이 이번 대통령 선거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대통령에게, 기후위기 의제가 어떠한 정책보다 급박하고 주요한 의제임을, 변화가 절실하다는 것을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기후 단일 의제 대선후보 TV토론회가 개최될 수 있게, 문화연대도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기후위기는 우리의 일상과 생존에 연결되어 있지만, 기후정책은 시민의 목소리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알고 싶고, 묻고 싶습니다. 기후위기에 대한 대선 후보자의 정책과 의지를 확인하고 싶습니다.
이에 우리 기후위기비상행동, 기후정치바람은 '기후 단일 의제 대선 후보 TV 토론회 개최'를 요구하기 위해 지난 4월 15일, 세종문화회관 계단앞에서 <기후묻다 캠페인>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기자회견에 앞서 오전 8시부터 캠페인 로고 실크스크린을 인쇄하는 사전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시민들은 자신들이 가진 면소재 장바구니나 티셔츠, 손수건에 캠페인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어 10시 30분부터 실크스크린으로 제작된 메시지판 들고 기자회견에 참여하였습니다.
11시 10분엔 2~30명의 참여자가 대통령 후보자에게 질문을 던지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아래에 문화연대 신영은 활동가의 발언문 전문을 소개합니다.
우리는 지난 몇 달간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권력을 사유화한 부패한 권력에 대한 심판을 위해 열심히 싸워왔습니다. 그 결과 시민의 힘으로 윤석열의 파면이라는 성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는 우리 사회가 내란이라는 악몽을 떨쳐내고, 다시 민주주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다시 얻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동시에 윤석열을 비롯한 반민주적 세력들이 초래한 폐해를 청산하고 극복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을 상상해보고 만들어나갈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시민의 힘으로 쟁취한 이번 대선은 내란세력을 척결하고 정권교체를 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우리 사회에 오랫동안 만연해온 성장주의와 자신들의 이익에만 몰두하는 인간중심적 사고는 기후위기에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하는 세계적 흐름에 뒤쳐지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되는 각종 불평등과 차별, 무비판적 기술찬양론과 개발 중심주의는 점차 우리 사회의 미래를 어둡게 만들고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새로운 비전이 필요하며, 기존의 사회적 습관을 대체할 상상력이 필요합니다. 국가중심의 정책이나 제도를 넘어서는 생태문화적인 생활양식과 삶의 태도로서 문화가 필요합니다. 폭력과 착취없이 모든 삶이 안전하고 평등하게 살아가며, 다양한 생명체가 공존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를 생태문화적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지구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임계점을 넘어선 세상에서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기다리고 있을 수 없습니다. 생태 위기를 불러온 자본 중심의 사고를 전환하고, 기후위기에 맞서는 사회 대개혁과 새로운 체제로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그 출발점이 이번 대통령 선거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대통령에게, 기후위기 의제가 어떠한 정책보다 급박하고 주요한 의제임을, 변화가 절실하다는 것을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기후 단일 의제 대선후보 TV토론회가 개최될 수 있게, 문화연대도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