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소식


행사문화연대 2020년 온라인 정기총회를 잘 마쳤습니다

문화연대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보다 많은 회원들이 정기총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20년 정기총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온라인 정기총회는 2월 24일(월)부터 3월 2일(월)까지 기간을 두고 진행되었고, 특별 웹페이지를 통해 안건에 대한 검토와 승인, 의견 제출이 이루어졌습니다.

온라인 정기총회 특별 웹페이지 바로가기


온라인 정기총회에는 102명의 회원이 참여했습니다. 총회의결 성원 정족수를 충족해 2020년 정기총회는 성립되었으며, 안건별 표결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2019 문화연대 활동평가(안) : 101명 승인
  • 2019 문화연대 재정결산(안) : 101명 승인
  •  2020 문화연대 활동계획(안) : 102명 승인
  • 2020 문화연대 재정계획(안) : 101명 승인
  • 2020 문화연대 임원인선(안) : 101명 승인


또한 안건에 대한 표결 외에 올해 문화연대 운영과 활동에 대해 의견과 제안을 부탁드렸습니다. 온라인 정기총회 기간 동안 보내주신 의견과 제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후위기 대응 문화운동의 청사진 요청 (기존 운동과의 차별점, 연대전략 등)
  • 지역문화 분권시대에 발맞춘 권역별 네트워크 만들기 제안
  • 진취적이고 자유로운, 새로운 조직모델 만들기 제안
  • 문화운동사 아카이브 사업 제안
  • 운동원리로서 '페미니즘'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시도와 실험 요청
    회원들 간의 만남과 교류를 위한 다양한 기회 만들기 요청


위 내용들은 집행위원회 논의 후 올해 활동과 조직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그밖에 많은 회원들이 응원과 격려의 메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분량이 많아 일일이 소개하지는 못하지만, 감사와 연대의 마음 전합니다.

문화연대 운동은 늘 묵묵히 응원하고 지지해주시는 회원들과 곁에서 함께 활동하는 활동가들, 언제나 조언과 조력을 아끼지 않는 협력자들이 있기에 ‘다음’을 모색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보다 많은 사람들과 활발하게 만나고 교류하고 연대하는 문화연대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