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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후기기후위기 액션! _ 첫번째 강연 ‘기후정의운동의 흐름과 방향’ 후기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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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액션! _ 첫번째 강연 ‘기후정의운동의 흐름과 방향’ 후기



문화연대는 올초부터 기후위기 문제에 대응하고 생태적 문화사회를 만드는 직접행동을 기획하고 실천하기 위해 워킹그룹 '스틸얼라이브'를 꾸려 활동 중입니다. 스틸얼라이브는 기후위기가 심각해 져가는 오늘날, 기후운동의 방향과 전략을 고민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기후위기 액션!>을 기획하였습니다. 3부로 기획된 본 행사 중 1부 인문학 스쿨이 기후위기 운동의 방향을 가늠하는 나침반으로서 기능하길 희망합니다.

지난 8.20.(목)에 기후정의운동의 흐름과 방향이란 제목으로 첫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연사는 기후위기비상행동 집행위원이자 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 정책위원으로 활동하는 김선철 선생님으로, 미국에서 사회운동을 연구하다가 최근 한국으로 귀국해 활발하게 기후운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강연은 언뜻 떨어져보이는 불평등과 기후위기라는 문제를 자본주의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함께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기후정의 운동과 정의로운 전환이 출현한 배경에 대해 알아하고, 미국 영국 유럽 등의 그린뉴딜 및 그린딜 운동과 한국 그린뉴딜의 차이점을 살펴보았습니다. 에너지 전환이 지체되는 이유를 분석한 뒤, 에너지 산업의 재공공화가 필요함을 역설하였습니다.

이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한국 사회운동에 대한 진단과 제언도 이어졌습니다. 구체적으로 그린뉴딜에 대한 논평들을 분석하며, 비판의 예각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하였습니다. 또한 분노의 조직화, 국제 기후운동과의 연대 뿐만 아니라, 거버넌스 관련 쟁점도 활발하게 이야기나누었습니다.

오는 8.27.(목)에 <녹색운동의 역사와 전망>을 주제로 온배움터 유상균 선생님의 강연이 이어집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문의 : culture918@gmail.com
  •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연대가 기획 및 운영하며,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마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