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3일 마포의 지식공유연구자의 집에서 블랙리스트이후 준비위원회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광화문 광장에서 함께 싸우고 또 겨울 내내 1인 시위를 위해 피켓을 들고 싸웠던 이들과 함께 블랙리스트 투쟁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각오로 작년부터 블랙리스트 운동을 준비하는 모임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간 다양한 방식으로 워크숍과 토론회, 간담회를 진행했었고, 또 윤석열 정부에서 진행된 예술검열 사건에 대항하는 활동도 진행해 왔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블랙리스트 운동의 사회적 필요성을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윤석열차 사건과 오정희 사태를 거쳐 최근 유인촌씨를 문화부 장관에 임명하동안 문화민주주의는 말살되고 있음을 느끼게 해줬습니다. 문화행정은 파행을 거듭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예술검열 사건은 발생하고 있습니다.
‘블랙리스트 이후‘는 이제 시작입니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 이후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많은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표현의 자유를 새롭게 정립하고, 안전한 창작환경 구축과 문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긴 여정을 시작하려 합니다.
오는 12월 6일 윤석열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국가범죄 부정과 왜곡을 규탄하는 문화예술인 선언을 시작으로 12월 중순 ‘블랙리스트 이후’ 발족 토론회까지 준비를하고 있습니다. 길고 긴 여정에 많은 문화예술인들의 참여를 요청합니다.
지난 11월 23일 마포의 지식공유연구자의 집에서 블랙리스트이후 준비위원회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광화문 광장에서 함께 싸우고 또 겨울 내내 1인 시위를 위해 피켓을 들고 싸웠던 이들과 함께 블랙리스트 투쟁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각오로 작년부터 블랙리스트 운동을 준비하는 모임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간 다양한 방식으로 워크숍과 토론회, 간담회를 진행했었고, 또 윤석열 정부에서 진행된 예술검열 사건에 대항하는 활동도 진행해 왔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블랙리스트 운동의 사회적 필요성을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윤석열차 사건과 오정희 사태를 거쳐 최근 유인촌씨를 문화부 장관에 임명하동안 문화민주주의는 말살되고 있음을 느끼게 해줬습니다. 문화행정은 파행을 거듭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예술검열 사건은 발생하고 있습니다.
‘블랙리스트 이후‘는 이제 시작입니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 이후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많은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표현의 자유를 새롭게 정립하고, 안전한 창작환경 구축과 문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긴 여정을 시작하려 합니다.
오는 12월 6일 윤석열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국가범죄 부정과 왜곡을 규탄하는 문화예술인 선언을 시작으로 12월 중순 ‘블랙리스트 이후’ 발족 토론회까지 준비를하고 있습니다. 길고 긴 여정에 많은 문화예술인들의 참여를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