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이태원 참사 추모메시지를 기록보존하는 활동 '이태원 기억 담기'가 어느덧 첫 허들을 넘고 있습니다. 수십만장에 달하는 메시지를 분류하고 보존하는 작업이 이제 곧 마무리되어요. 그동안 수많은 시민들이 자원활동을 해왔기에 가능한 일이었죠. 기록보존팀은 이후 이 기억들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기 위해, 체계적이며 튼튼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사회적으로 널리 알리는 일을 계획하고 있어요.
하여 지난 10월 19일, 이태원 기억 담기 자원활동가들을 초대해 '이태원 기억 담기 활동가, 만남의 날'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활동 경과를 공유하고, 우리의 성과를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고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신석 활동가가 소개하고 함께 고민하였습니다.
바쁜 일정으로 못 오신 분들도 많지만, 오랜 만에 얼굴 보고 근황도 나누고 무척 반가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추모메시지를 기록보존하는 활동 '이태원 기억 담기'가 어느덧 첫 허들을 넘고 있습니다. 수십만장에 달하는 메시지를 분류하고 보존하는 작업이 이제 곧 마무리되어요. 그동안 수많은 시민들이 자원활동을 해왔기에 가능한 일이었죠. 기록보존팀은 이후 이 기억들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기 위해, 체계적이며 튼튼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사회적으로 널리 알리는 일을 계획하고 있어요.
하여 지난 10월 19일, 이태원 기억 담기 자원활동가들을 초대해 '이태원 기억 담기 활동가, 만남의 날'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활동 경과를 공유하고, 우리의 성과를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고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신석 활동가가 소개하고 함께 고민하였습니다.
바쁜 일정으로 못 오신 분들도 많지만, 오랜 만에 얼굴 보고 근황도 나누고 무척 반가운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