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제 26회 서울인권영화제가 개최되었습니다. 서울인권영화제는 모든 사람들이 영화와 쉽게 만날 수 있도록 광장에서 개최되어왔는데요. 지난 6년 간 코로나 등 이유로 광장을 떠나있다가 올해 드디어 다시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찾아가는 이태원 기억 담기’ 활동을 서울인권영화제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척 뜻깊다고 생각해요.
지난 6월 15일 토요일, 10.29 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 미디어팀이 제작한 <곁 프로젝트 With you 1029>를 상영한 후, 관객과의 대화(TA)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야기 손님으로는 미디어팀의 권오연 활동가와 문화연대 박이현 활동가가 함께 하였어요.영화에 등장한 추모 포스트잇의 배경, 이들을 수거하고 기록 보존하는 활동가의 이야기, 기록보존활동과 미디어활동의 관계 등에 대해 이야기나누었습니다.
짧은 TA 시간을 지나 관객들과 함께 기록보존활동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관객들이 영화와 TA 시간이 마친 후에도 자리를 지켜, 기록보존활동에 함께 하였습니다. 인상 깊었던 메시지를 소개하고 낭독하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몇몇 관객들은 참아왔던 눈물을 터트리기도 하였어요.
오랜 만에 다양한 시민들과 함께 10·29 이태원 참사를 함께 추모하고 또 기억하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제 26회 서울인권영화제가 개최되었습니다. 서울인권영화제는 모든 사람들이 영화와 쉽게 만날 수 있도록 광장에서 개최되어왔는데요. 지난 6년 간 코로나 등 이유로 광장을 떠나있다가 올해 드디어 다시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찾아가는 이태원 기억 담기’ 활동을 서울인권영화제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척 뜻깊다고 생각해요.
지난 6월 15일 토요일, 10.29 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 미디어팀이 제작한 <곁 프로젝트 With you 1029>를 상영한 후, 관객과의 대화(TA)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야기 손님으로는 미디어팀의 권오연 활동가와 문화연대 박이현 활동가가 함께 하였어요.영화에 등장한 추모 포스트잇의 배경, 이들을 수거하고 기록 보존하는 활동가의 이야기, 기록보존활동과 미디어활동의 관계 등에 대해 이야기나누었습니다.
짧은 TA 시간을 지나 관객들과 함께 기록보존활동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관객들이 영화와 TA 시간이 마친 후에도 자리를 지켜, 기록보존활동에 함께 하였습니다. 인상 깊었던 메시지를 소개하고 낭독하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몇몇 관객들은 참아왔던 눈물을 터트리기도 하였어요.
오랜 만에 다양한 시민들과 함께 10·29 이태원 참사를 함께 추모하고 또 기억하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