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여성의 날, 성평등한 모두의 스포츠를 알렸습니다
3.8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3월 4일(토)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38회 한국여성대회에 문화연대도 함께하였습니다.
올해 한국여성대회 슬로건은 "성평등을 향해 전진하라! 퇴행의 시대를 넘는 거센 연대의 파도"였는데요. 윤석열 정부 취임과 더불어 여가부 폐지 등 거세진 역풍에 맞서, 꿋꿋이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담은 다짐이었습니다.
문화연대는 성평등한 모두의 스포츠를 위해 "호호체육관"이란 이름으로 부스에 참여하였습니다. 작년 말, 노동으로부터 자기 몸을 돌보는 데 소외되었던 서강대학교 청소노동자와 함께 진행한 요가 수업 영상을 소개함과 동시에 오는 9월 열릴 '모두의 운동회'를 홍보하기 위해 조직위원을 모집하였습니다.
문화연대 활동가들은 "함께 뛰자", "함께 넘자"를 캐치 프레이즈로 내세웠어요. 사회운동에서 연대를 통한 극복을 의미함과 동시에, 함께 땀 흘리며 운동한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지요.


부스 앞 테이블을 페미니즘을 상징하는 보라색 천으로 장식하고, 탁구 점수판, 아령, 셔틀콕 등 여러 스포츠 물품들으로 꾸며보았어요. 평소 스포츠에 관심을 가지던 시민들의 눈길을 끄는 데에 성공했지요.

전체 게시판에 모두의 운동회를 소개하는 자보와 문화연대의 활동을 소개하는 팜플렛도 게시했답니다.
하나둘 모여드는 시민에게 성평등한 스포츠의 필요성을 알리고, 모두의 운동회에 대해 소개하며 조직위원 가입을 추천했답니다. 이날 조직위원으로 가입해주신 분들께는 저희가 사전 제작한 예쁜 스포츠백을 나눠드리기도 했어요.

이날 메인행사는 집회 및 행진으로 구성되었는데요. 행진을 시작하기 전 이소선 합창단의 "단결한 민중은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 무대와 함께 깃발을 흔드는 시간이 있었어요. 문화연대도 함께 깃발을 높이 나부꼈답니다.


성평등한 스포츠를 위해, 문화연대도 꾸준히 춤추며 함께하겠습니다.
38여성의 날, 성평등한 모두의 스포츠를 알렸습니다
3.8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3월 4일(토)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38회 한국여성대회에 문화연대도 함께하였습니다.
올해 한국여성대회 슬로건은 "성평등을 향해 전진하라! 퇴행의 시대를 넘는 거센 연대의 파도"였는데요. 윤석열 정부 취임과 더불어 여가부 폐지 등 거세진 역풍에 맞서, 꿋꿋이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담은 다짐이었습니다.
문화연대는 성평등한 모두의 스포츠를 위해 "호호체육관"이란 이름으로 부스에 참여하였습니다. 작년 말, 노동으로부터 자기 몸을 돌보는 데 소외되었던 서강대학교 청소노동자와 함께 진행한 요가 수업 영상을 소개함과 동시에 오는 9월 열릴 '모두의 운동회'를 홍보하기 위해 조직위원을 모집하였습니다.
문화연대 활동가들은 "함께 뛰자", "함께 넘자"를 캐치 프레이즈로 내세웠어요. 사회운동에서 연대를 통한 극복을 의미함과 동시에, 함께 땀 흘리며 운동한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지요.
부스 앞 테이블을 페미니즘을 상징하는 보라색 천으로 장식하고, 탁구 점수판, 아령, 셔틀콕 등 여러 스포츠 물품들으로 꾸며보았어요. 평소 스포츠에 관심을 가지던 시민들의 눈길을 끄는 데에 성공했지요.
전체 게시판에 모두의 운동회를 소개하는 자보와 문화연대의 활동을 소개하는 팜플렛도 게시했답니다.
하나둘 모여드는 시민에게 성평등한 스포츠의 필요성을 알리고, 모두의 운동회에 대해 소개하며 조직위원 가입을 추천했답니다. 이날 조직위원으로 가입해주신 분들께는 저희가 사전 제작한 예쁜 스포츠백을 나눠드리기도 했어요.
이날 메인행사는 집회 및 행진으로 구성되었는데요. 행진을 시작하기 전 이소선 합창단의 "단결한 민중은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 무대와 함께 깃발을 흔드는 시간이 있었어요. 문화연대도 함께 깃발을 높이 나부꼈답니다.
성평등한 스포츠를 위해, 문화연대도 꾸준히 춤추며 함께하겠습니다.